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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 이야기45

강릉 초당 비스트로 [파스타 맛집] 강릉에서 매번 막국수나 감자옹심이 지겨워서 파스타 스파게티집 맛집을 찾아보니 생각보다 많이 검색되었다. 그 중에 조금 특이한 한옥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강릉 초당 비스트로를 다녀왔다. 참고로 이곳의 주차장은 넓지가 않아 주차하는데 고생을 좀 했다. 도로 옆이 좁은 일차선이라 차가 빠지고 들어가는데 양쪽 차선을 다 막게 되는 아주 미안한 상황이 연출된다. 이날은 비가 와서 손님이 많지 않았음에도 주차장에는 공간이 없어 잠깐 기다려야 했다. 이렇게 한옥 지붕의 레스토랑이다. 자리는 비어 있는데 예약이 많아서인지 빈 테이블이 금방금방 체워지기는 했다. 어느새 손님으로 꽉차있었다. 주방은 오픈형이라 조리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 사진찍는 순간 마침 불쇼(?)를 보여주시네요.. 신기하게 한옥이라 그런지, 통풍 시설.. 2021. 3. 25.
바다뷰 제빵소 다 있네! (속초 양양 전망좋은 카페 추천합니다.) 속초시 양양군에 있는 흥부네 밥상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후식으로 커피 한잔~ 식당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바다뷰 제빵소가 있었다. 동생이 좋아하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이 카페는 화려한 외관과 바다뷰가 좋은 곳이다. 건물 앞쪽이 이렇게 멋있는 외관으로 되어 있으나 우리는 네비가 알려주는 데로 바다뷰가 보이는 건물 뒤쪽으로 들어왔다. 여기도 하트 모양으로 장식된 하늘 계단이 있다. 강릉에 '곳' 이라는 카페의 하늘계단이 상당히 유명한데 거기를 따라한 것인가? 알수 없다. 이곳에서 사진찍으면 약간 민망함이 있는 것이 가까이에 아래와 같이 2층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너무 잘 보인다. 그들도 너무 잘 보일것이다. 뒷쪽 건물로 들어오면 이곳이 2층인데 앞쪽으로 들어오면 그냥 1층이다. 언덕에 위치에 있는 듯하다. 문.. 2021. 3. 23.
양양 흥부네 밥상 아주 만족스럽네요~ 주말에 속초에 오징어를 사러갔다 꽃샘 추위인가? 날씨가 쌀쌀하고 비가 와서 바깥 야외 활동을 하기에 그렇게 좋은 날씨는 아니였으나 속초시장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원래는 낙산사를 둘러보고 속초시장을 가려했으나 갑자기 비와 와서 낙산사 구경은 취소하고 밥을 먹기로 했다. 날씨가 추워서 인지 따뜻한 밥이 먹고 싶어 낙산사 근처에 곤드레밥을 하는 식당을 찾았다. 낙산사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흥부네 밥상 식당이 있다. 외부에서 보면 식당이 커보이지만 그렇게 규모가 있는 식당은 아니였다. 이날은 금요일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대기팀이 4팀이나 있어서 놀랐다. 식당이 그렇게 크지 않았고 모든 테이블에 사람들이 앉아있었다. 가격을 보고 대기를 할지 잠깐 고민스러웠지만 너무 배가 고파 일단 대기하고 차.. 2021. 3. 22.
강릉 중앙시장 맛집 생활의 달인 찹쌀떡 최고!! 가끔 강릉 중앙시장에 생선을 구입하거나 메밀전을 사기 위해 일부러 들릴 때가 있다. 장보기를 한참 하다가 우리 가족들은 자주 가는 장칼국수집을 들리곤 하는데 이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중앙시장을 방문하는 거였다. 역시나 이것저것 장을 보고 칼국수집으로 향했는데 헐 그 맛집이 없어졌다. 자주가는 장칼국수집을 들리곤 하는데 이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중앙시장을 방문하는 거였다. 역시나 이것저것 장을보고 칼국수집으로 향했는데 헐 그 맛집이 없어졌다. 최근 방문했던 맛집들이 모두 문을 닫아 안타까웠는데 이 집도 역시 문을 닫았다. 할 수 없이 집에서 라면이나 끓여 먹자고 발길을 돌리는 순간 맞은편에 뭔가 눈에 띄는 간판이 들어왔다. 처음에 멀리서 봤을 때는 빵집인 줄 알았다. 달인이라는 글씨가 눈에 들어와 무슨 빵의 .. 2021.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