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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업적3

세종의 업적 및 집현전이 수정전이 된 이유는?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23회] 오늘의 탐사지: 경복궁, 고궁박물관 주제: 세종대왕 업적 및 집현전 이야기출연자: 설민석 세종대왕의 이름은 '이호' 로 그 당시 왕의 이름에 쓰인 한자는 백성들이 사용할수 없기 때문에 왕의 이름엔 어려운 한자를 사용했다고 한다. 묘호란? 죽은 이의 영혼이 위패(신주) 안에 깃든다고 생각하고 그 위패를 모셔둔 단지(=상자)를 신주단지라고 하고 신주를 놓던 그 자리가 신위, 그 신위에 붙이는 이름이 묘호로 그것이 바로 '세종' 이었다. 시호란? 시호는 그 분의 공덕을 기리기 위한 이름으로 세종의 시호는 영문, 예무 ,인성, 명효 대왕 영문:문에 뛰우나시고 예무: 무예도 뛰어나시고 인성: 성품이 인자하시고 명효: 명석한 두뇌와 효도, 효성스럽다. 세종의 어린시절 세종의 아버.. 2020. 11. 15.
[세종의 업적 천문편] 칠정산과 혼천의 /장영실 발명품과 죽음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23,24회] 오늘의 탐사지: 경복궁, 고궁박물관 주제: 장영실 발명품들 출연자: 설민석 흠경각 경복궁 내 흠경각은 일종의 오늘날의 천문과학연구소였다. 15세기 서양에서도 막 르네상스로 과학기술이 태동하던 때로 우리나라의 세종대왕도 뒤떨어지지 않고 우리의 과학기술를 발전시켰다. 흠경의 뜻은 '흠약호천 경수인시'라고 해서 당시 조선은 농경사회였기에 절기를 아는 것이 중요했다. 이런 절기를 국가에서 파악하기 위한 기관이 흠경각이었다. 지금으로 치면 대덕연구단지, KIST를 모아놓은 종합과학연구원이다. 이것은 조선시대 과학기술의 중심이었던 곳이다. 당시 서양의 중세 시대는 과학분야에서는 발전하지 못한 시기였고 중세 시대가 끝나고 르네상시시대에 본격적으로 과학이 발전했다. 서양보다 빠.. 2020. 11. 14.
앙부일구(해시계)와 자격루 원리(물시계) 알아보기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23,24회] 오늘의 탐사지: 광화문 세종대왕 상 앞, 고궁박물관 안 주제: 세종과 장영실의 발명품 시계 출연자: 설민석 앙부일구 우리나라에서 앙부일구는 해시계로 알려졌다. 앙부는 하늘을 바라보는 가마솥이라는 뜻으로 해가 움직일 때 마다 바늘인 '영침' 이동한다. 그림자를 따라가면 시간이 보인다. 해가 떠있는 총 14시간 새벽 5-19시까지만 관측이 가능하고 12지간중 묘시 (5~7시)와 유시 (17~19시) 7개만 표시되어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공중시계(=공공시계)로 백성들도 볼 수 있게 하였다. 광화문 우체국과 종묘 남쪽거리에 있었다. 백성들에게 시간의 개념을 알려준 임금이 세종대왕이다. 현재 앙구일구 복원본은 한자로 표시되어 있으나 사실 세종때는 12지신 동물 그림으로 .. 2020.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