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업적3 세종의 업적 및 집현전이 수정전이 된 이유는?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23회] 오늘의 탐사지: 경복궁, 고궁박물관 주제: 세종대왕 업적 및 집현전 이야기출연자: 설민석 집현전 이야기 원래 수정전 건물이 집현전 자리이다. 고려시대 때도 집현전이 있었는데 집현전(모을 집, 어질 현) 현명한 사람들을 모았다하여 집현전이었다. 그러나 그때는 유명무실했다. 이곳을 세종이 활성화를 시킨다. 신숙주 박팽년 성삼문 이런 사람들이 일했던 곳으로 1940년부터 37년간 96명의 학자배출를 배출했다. 조선은 3년에 한 번 33명만 과거시험을 통해 인재를 뽑았는데 집현전 학자 96명 중 16명이 과거 1등 수석 출신이고 2등이 6명, 3등이 11명 있는 최고 엘리트 집단이었다. 집현전이 수정전이 된 이유(집현전 -홍문관-수정전) 단종 이후 세조 때 사육신들이 대부.. 2024. 6. 22. [세종의 업적 천문편] 칠정산과 혼천의 /장영실 발명품과 죽음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23,24회] 오늘의 탐사지: 경복궁, 고궁박물관주제: 장영실 발명품들 출연자: 설민석 흠경각 경복궁 내 흠경각은 일종의 오늘날의 천문과학연구소였다. 15세기 서양에서도 막 르네상스로 과학기술이 태동하던 때로 우리나라의 세종대왕도 뒤떨어지지 않고 우리의 과학기술를 발전시켰다. 흠경의 뜻은 '흠약호천 경수인시'라고 해서 당시 조선은 시간만큼 중요했던 것 농경사회였기에 절기를 아는 것이 중요했다. 이런 절기를 국가에서 파악하기 위한 기관이 흠경각이었다. 지금으로 치면 대덕연구단지, KIST를 모아놓은 종합과학연구원이다. 이것은 조선시대 과학기술의 중심이었던 곳이다. 당시 서양의 중세 시대는 과학분야에서는 발전하지 못한 시기였고 중세 시대가 끝나고 르네상시시대에 본격적으로 .. 2020. 11. 14. 앙부일구(해시계)와 자격루 원리(물시계) 알아보기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23,24회] 오늘의 탐사지: 광화문 세종대왕 상 앞, 고궁박물관 안 주제: 세종과 장영실의 발명품 시계출연자: 설민석 앙부일구 우리나라에서 앙부일구는 해시계로 알려졌다. 앙부는 하늘을 바라보는 가마솥이라는 뜻으로 해가 움직일 때 마다 바늘인 '영침' 이동한다. 그림자를 따라가면 시간이 보인다. 해가 떠있는 총 14시간 새벽 5-19시까지만 관측이 가능하고 12지간중 묘시 (5~7시)와 유시 (17~19시) 7개만 표시되어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공중시계(=공공시계)로 백성들도 볼 수 있게 하였다. 광화문 우체국과 종묘 남쪽거리에 있었다. 백성들에게 시간의 개념을 알려준 임금이 세종대왕이다. 현재 앙구일구 복원본은 한자로 표시되어 있으나 사실 세종때는 12지신 .. 2020.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