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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동맹3

이토 히로부미 일본 제국주의 핵심인물 (초대 총리가 된 비결은?) 71-2 [이전글 71-1] --------------------- 이토 히로부미의 영국 유학 이토 히로부미의 성공 가도에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영어를 배운 것이었다. 이토히로부미가 영어를 배우게 된 계기는 영국 유학길에 오를수 있었던 기회를 가진 것는데 당시 막부는 쇄국정책으로 일본인들이 해외로 여행하는 것을 막고 있었으나 죠슈번은 자신들의 세력을 키우기 위해서 서구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군사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젊은 인재를 선발해 영국으로 보내 공부시키기로 했고 이를 계기로 이토는 영국 유학을 하게 된다. 4개월의 항해를 거쳐 영국에 도착한다. 이후 박물관, 미술관, 해군 시설, 조선소 등을 견학하고 대학에서 청강을 하며 지식을 넓혀갔다. 영국으로 간 이유 2014년 아베 전 총리의 방문이.. 2023. 2. 21.
러일 전쟁 흐름 (피의 일요일-쓰시마해전-독도편입-포츠머스 강화조약) 이전글 보기 러일 전쟁 이야기 [벌거벗은 세계사 10회] [벌거벗은 세계사 11회 러일 전쟁 2부] 청일 전쟁에 이어 우리나라는 또 다시 다른 나라의 전쟁터가 된다. 그것은 바로 1904년 2월 8일 – 1905년 9월 5일까지 벌어진 러일전쟁이다. 이 두 나라 전쟁터는 우리나라와 청나라에서 대부분 벌어졌다. 러일전쟁 이후 일본이 승기를 잡으면서 대한제국은 비극적인 운명에 봉착하게 되었다. ◈ 뤼순항 전투=여순항 포위전(1904년 2월 8일 ~ 2월 9일) 당시 뤼순은 러시아 해군의 기지이자 태평양 진출의 거점이었다. 일본으로서는 반드시 차지해야 할 지역이었고 러시아로서도 포기할 수 없는 부동항이으로 러일 양국에 중요한 지점이 뤼순이었다. 청일 전쟁 때 러시아가 뤼순항을 차지하는데 단 하루 걸렸고 그때 .. 2021. 3. 21.
러일 전쟁 이야기 [벌거벗은 세계사 10회 ] [러일 전쟁 첫 번째 이야기] 19세기(1801년 ~1900년) 상황은 열강들의 게임판이었다. 영국에 의해 바다쪽 세력 확장이 막혀 있었던 러시아는 시베리아 철도를 통해 세력권 확대를 꾀하였다. 러시아의 시베리아 횡당 철도 건설 이유 시베리아 철도의 출발지이자 종착지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베리아 철도의 길이는 약 9000km 가 넘는 길이로 지구 둘레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철도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는 부동항 확보를 통해 세계 패권을 장악하기 위함이었다. 러시아 발트해는 10월부터 눈이 내려 바다가 얼기 시작한다. 겨울이면 바다가 얼어 물자와 군사 이동이 힘들었던 러시아는 부동항에 대한 갈망이 컸다. 그래서 얼지 않는 항구 부동항을 확보하려 했다. 러시아에 위협을 느낀 일본 청일 전쟁에서 승리.. 2021.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