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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종2

무신정변의 원인과 경과(이의방-정중부-경대승-이의민-최충헌)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64회 2] 오늘의 탐사지: 강화도 주제: 무신정변 원인과 경과출연자: 설민석 무신정변이 일어난 이유 고려 18대 왕 의종은 내시,환관 등과 함께 친위부대 격인 자신만의 측근 세력을 만들고 그 누구도 가까이 하지 않았다. 측근으로는 상장군 정중부, 대장군, 이소응 등이 있다. 의종의 측근 무신들은 대우가 좋았던 편이었지만 문신들과 의종은 향략에 빠져 살았고 반면 생계 유지조차 힘들었던 하급 무신들의 불만은 극에 달한 상태였다. 무신정변의 원인 중 하나는 무신들에 대한 차별이었다. 예로 의종이 문신과 어울려 술판을 벌이면 그 옆에서 무신들이 호위하는 역할을 했다. 이는 고려의 사회 구조에 문제점 중 하나였다. 고려 시대에는 무과시험이 제대로 실시되지 않았고 고려 시대 장군들은 김.. 2020. 11. 26.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 묘청의 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64회] 오늘의 탐사지: 강화도주제: 묘청의 난 출연자: 설민석 고려 100년의 무신정권기의 시작점인 이자겸이 죽고 난 이후 인종의 신세계가 올거라 생각했는데 이미 문벌 귀족의 소굴이 된 개경이었기에 문벌 귀족에게서 벗어나고 싶었던 인종은 개경이 아닌 다른 장소를 물색 중이었고 고민중이던 인종에게 묘청이 찾아온다. 묘청의 서경 천도 묘청은 풍수지리에 능했던 승려였다. 우리나라에 풍수지리가 처음 들어 온 것은 도선 스님을 통해서였다. 그리고 도선의 직계 제자라 주장한 묘청은 인종을 만나게 되고 인종에게 개경의 지덕이 쇠했으니 서경(평양)으로 수도를 천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경으로 천도하면 금나라가 스스로 항복하고 주변 36개국 오랑케국이 무릎 꿇을 수 있다고 설득한다. 이렇게.. 2020.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