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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 이야기/카페7

강릉 카페 추천 오버더레인보우 (사천 바다가 보이는 풍경 강추) 강릉의 카페거리는 요즘 주중, 주말할 것 없이 사람들로 붐빈다. 붐비는 차량으로 인해 무료였던 도로 주차장이 점점 유료가 되어가고 심지어 입구에 들어가기 조차 힘들다. 그래서 요즘 우리는 조금 한적한 안목 카페거리와 비슷한 풍경의 바다가 보이고 사람들이 더 적은 사천해변으로 간다. 이곳도 언제 붐빌지 모르겠다. 해변을 따라 카페가 점점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아직 주중에는 많이 한가하다. 강릉 카페 거리에서 윗쪽으로 해변을 따라 쭉 올라가면 사변해변이 나온다. 도깨비를 촬영했던 바다와 가까운 곳이다. 이곳에 너무 괜찮은 카페가 있다. 갤러리 카페이기도 하고 뷰가 좋은 바다 보이는 풍경의 카페이다. 2층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풍경이다. 이날은 날씨도 너무 좋아서 정말 여유있게 기분 좋은 풍경과 .. 2021. 12. 15.
군산 카페 추천 리스트 (이색카페 위주) 1. 카페 인문학창고 정담 카페 정담은 1908년 구 군산세관 창고로 사용되던 건물로 근대 이후 가장 오래된 트러스 구조의 건출물이다. 천장의 기둥이 옛날 그대로 남아 있고 세관 압수품 창고로 사용된 비공개 시설이었으나 2018년 군산세관의 허가를 받아 북카페로 재탄생하였다. 고종황제가 마셨던 고종황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위치는 군산 근대화 박물관 근처로 옛 군산세관 안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표지판이 여기저기 있어서 찾기 쉽다. 2. 미즈커피 미즈커피 카페는 1930년 일제강점기때 무역회사 건물이었다. 카페 내부는 일본풍으로 되어 있고 윗층으로 올라가면 일본식 다다미가 깔려있는 일본풍좌식 2층이 특이하다. 위치 근대화 박물관 근처에 위치해 근대화 박물관 주변을 돌아다니다보면 마주칠것이다. 3. 카페 .. 2021. 6. 3.
강릉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경포호수 어디있지? 강릉 커피 축제를 만드는데 일조한 대표 두 브랜드 박이추 커피와 테라로사 커피가 있다. 둘다 커피맛이 좋기로 유명하지만 테라로사 분점이 훨씬 많기 때문에 우리는 주로 테라로사를 많이 가는 편인것 같다. 맛있는 커피 생각하면 사실 박이추보다는 테라로사가 먼저 떠오르는 것도 자주 이용하기 때문인 듯하다. 너무 자주 가는 곳이라 포스팅을 한줄 알았다. 집 근처에 테라로사 경포호수점이 있다. 옆 건물(강릉불고기)에서 고기를 먹고 나와 걸어서 가기 좋은 위치에 있다. 테라로사 건물은 왜 이렇게 폐쇄적으로 지어놓는지 모르겠다. 작정하고 찾지 않으면 이곳을 누가 카페로 알겠는가? 브랜드 파워에서 나오는 자신감으로 지은 디자인인가 싶다. 건물이 이래도 사람은 항상 많다. 입구쪽 주차장은 항상 만차이다. 우리는 매일 커.. 2021. 5. 9.
바다뷰 제빵소 다 있네! (속초 양양 전망좋은 카페 추천합니다.) 속초시 양양군에 있는 흥부네 밥상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후식으로 커피 한잔~ 식당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바다뷰 제빵소가 있었다. 동생이 좋아하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이 카페는 화려한 외관과 바다뷰가 좋은 곳이다. 건물 앞쪽이 이렇게 멋있는 외관으로 되어 있으나 우리는 네비가 알려주는 데로 바다뷰가 보이는 건물 뒤쪽으로 들어왔다. 여기도 하트 모양으로 장식된 하늘 계단이 있다. 강릉에 '곳' 이라는 카페의 하늘계단이 상당히 유명한데 거기를 따라한 것인가? 알수 없다. 이곳에서 사진찍으면 약간 민망함이 있는 것이 가까이에 아래와 같이 2층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너무 잘 보인다. 그들도 너무 잘 보일것이다. 뒷쪽 건물로 들어오면 이곳이 2층인데 앞쪽으로 들어오면 그냥 1층이다. 언덕에 위치에 있는 듯하다. 문.. 2021.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