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방송 리뷰/꼬꼬무20

일본 군함도 유네스코 등재 이렇게 했다. 다음은 사도광산 ? (25) 1943년 전라북도 익산 면사무소 말단 직원이 15살 최장섭의 집에 와서 다짜고짜 따라 나오라고 한다. 이렇게 모인 아이들은 기차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했다. 그리고 갑자기 일본 사람이 나타나 아이들을 일본으로 간다고 말했다. 일본에 가면 기술도 배우고 돈도 많이 벌 수 있다고 말했고 이렇게 배를 타고 일본으로 출발했다. 한참만에 일본에 도착했는데 다시 배를 타라고 한다. 그렇게 목적지도 모른 채 계속 끌려간 사람들이다. 며칠이나 지났는지 모른다. 그리고 바다 한가운데 섬이 보인다. 그런데 섬이 좀 이상했다. 군함도 이야기 이 섬의 이름은 단도 일본어로는 하시마 섬이었다. 크기는 야구장 두 배정도의 넓이로 엄청 작은 섬이었다. 선착장 앞에 좁은 통로가 보였다. 그리고 앞에 영광의 문이라는 4글자가 보였다... 2022. 7. 30.
장사리 전투 = 장사 상륙 작전 (이명흠 대위가 찾은 문산호 학도병들 유해는? ) 1950년 9월 11일 전쟁이 한창이던 때였다. 인천 상륙작전 나흘 전 9월 15일 대한민국의 운명이 이 작전에 달려있었다. 낙동강 이남까지 후퇴하여 수세에 몰린 국군은 낙동강 전선이 무너지면 끝나는 전쟁이었다. 판을 뒤집는 한방의 작전이 필요했고 그것이 바로 인천 상륙작전이었다. 인천으로 상륙해 북한군의 허리를 끊는 작전이었다. 성공하게 되면 북한군의 허리를 끊을 수 있는 작전이었으나 너무 위험했다. 상륙작전은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가는 것으로 뻥 뚫린 바다에 적군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그만큼 성공 가능성도 희박했다. 성동격서 작전 이에 맥아더는 작전 3일 전 군산에 연합군 전함이 집결시키고 함포사격을 시작했고 이에 북한군도 대응공격에 나섰다. 연합군은 바로 철수, 다음날 강원도 삼척, 연합군의 함포사.. 2022. 7. 29.
대구 지하철 참사 범인 방화 이유 기막히네.. 진짜 원흉은? [27회] 대구 지하철 참사 대구 지하철 화재 발생 과정 2003년 2월 18일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대구 지하철 대참사가 일어난 날이다. 이날 50대의 운동복 차림의 한 남자가 지하철을 탔는데 옆에 있는 약수통을 만지작 만지작하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라이터를 끄집어 내서 불을 켰다 껐다 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이에 그 남자의 주변에 있던 사람은 담배를 피우려는 줄 알고 화를 냈다. 그리고 열차가 중앙로역에 들어설 무렵 갑자기 남자의 바지에 불이 붙었고 몇 사람이 힘을 합쳐 그 남자의 불을 끄는데 성공했다. 그런데 더 큰 문제가 생겼다. 그 남자가 앉았던 자리와 바닥에서 불길이 활활 올라오고 있었다. 그 남자가 가지고 있던 약수통에는 기름이 들어 있었던 것이다. 1079호 열차 화재 불길은 점점 옆 좌석.. 2022. 5. 7.
안학수 하사 월북 사건 (꼬꼬무 22회) 베트남 전쟁은 한국전쟁과 판박이다. 베트남은 한국과 같이 오랜시간동안 프랑스의 식민지로 독립전쟁 끝에 마침내 해방이 되었으나 그 이후 곧바로 미국과 소련이 개입해서 17도선을 기준으로 남과 북으로 나눠졌다. 그래서 북쪽엔 공산당, 남쪽엔 친미정권이 들어선다. 그러다 베트남 전쟁이 벌어진 것이다. 베트남 전쟁에 이때 남한, 북한 모두 참전을 했고 베트남전쟁을 제 2의 한국전쟁이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돌아오지 않은 안학수 하사 우리군은 1964년 베트남으로 파병을 가게된다. 안학수는 하사의 계급으로 베트남 파병을 간 군인이었다. 그리고 2년의 복무를 마치고 드디어 돌아오는 날이었다. 그러나 안학수 하사는 돌아오지 않았다. 월북한 안하사 집안 식구들은 걱정을 하면서 백방으로 수소문을 했고 그렇게 6개월이 지난.. 2022.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