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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리뷰/꼬꼬무20

소말리아 내전 속 모가디슈 강신성 대사 탈출기 [꼬꼬무 4회] 우리나라에서 만 이천 킬로 떨어진 '아프리카의 뿔' 이라 불리는 곳에 소말리아가 있다. 소말리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건은 아덴만 여명작전(2011.01.21)으로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된 삼호 주얼리호를 대한민국 해군 '청해부대' 가 구출한 일이 있고 최근 영화로도 나온 '모가디슈'는 소말리아 수도로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때 우리나라 대사가 탈출하는 이야기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다. 오늘 꼬꼬무에서 다루는 내용이기도 하다. 소말리아 내전 배경 소말리아는 영국과 이탈리아의 식민지였고 1960년 7월1일에 소말리아 공화국으로 독립을 했다. 초대 대통령은 오스만 전 대통령은 암살당하고 군부 세력으로 정권을 장악한 대통령이 시아드 바레로 21년간 독재를 했던 인물이다. 집권 초기에는 산업화와.. 2021. 11. 12.
서해 훼리호 침몰 선장은 어디에? 오보 및 사고 문제점, 원인(꼬꼬무 3회) 서해 훼리호 침몰 1993년 10월 10일 오전 9시 40분에 위도항을 떠난 여객선은 기상악화로 40분 늦게 출항했다. 바람이 거세지고 파도가 높아지자 회항하기 위해 배를 돌렸으나 4m 높이의 파도가 배 옆을 때리고 한번 기우뚱하고 또 2번 기우뚱 마지막 세 번째 90도로 뒤집힌다. 오전 10시 382명을 태운 부안 격포항으로 향하던 110톤급 여객선 서해 패리호가 침몰했다. 배가 침몰하면서 위도 주민과 관광객 292명이 희생되었다. 사고 조사 결과 207명의 정원에서 초과된 승객을 태우고 최대 초속 14M의 돌풍이 예고되는 악천후에 운항을 강행하면서 이 같은 참사가 발생했다. 초기 대응이 늦은 것은 물론이고 여러 가지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면서 당시 교통부 장관을 포함 40여 명의 공무원이 문책을.. 2021. 11. 6.
꼬꼬무 엄여인 사건/ 사이코패스 조건 3가지는? 엄인숙의 보험 살인 사건 꼬꼬무 2회에서는 5명을 살해한 여성 사이코패스 사건으로 일명 엄 여인 보험 살인사건을 다뤘다. 첫 번째 남편 사망 엄인숙의 첫 번째 남편은 결혼 4년 동안 10번 넘게 응급실에 실려갔고 2번은 뇌진탕, 자신이 왜 넘어졌는지 기억을 하지 못 했다. 그리고 실명을 했고 기억을 못했다. 엄 씨는 남편이 딸이 3살에 죽은 이후로 수시로 자해를 했다고 진술, 흉기로 자해해서 응급실로 실려간 것이 3번 그러나 본인은 기억 못 했다. 그리고 결국 남편은 사망한다. 그리고 세균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인 봉와직염으로 사망한 것이다. 두 번째 남편 사망 엄인숙 두 번째 남편도 첫 번째 남편과 똑같은 봉와직염에 감염되어 죽었다. 이에 형사들은 엄인숙을 범인으로 직감을 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해 엄 씨를.. 2021. 10. 29.
형제 복지원 사건 부산에서 무슨 일이? (제2기 진실화해위원회 1호 사건) [출처 꼬꼬무 /알쓸범잡/ bbc NEWS/ 중앙일보] 한국판 홀로코스트라는 별명이 있는 사건으로 현재 형제 복지원은 남아 있는 것이 없고 아파트가 들어서 있고 터를 짐작케하는 돌담들만 덩그러니 있다. 형제 복지원 사건이란 ? 이 사건이 처음 세상에 드러난 것은 1987년이다. 80년대 초에 우리나라는 88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을 유치를 위해 깨끗한 도시모습의 도시 환경미화 목적으로 국가에서 거리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판자촌을 허물고 거리를 떠도는 부랑인들을 단속해서 치우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이에 열흘 만에 전국 공무원 19000명이 모여서 일제 단속을 벌였고 1800명 이상을 수용소에 다 넣었다. 그러나 그것을 매번 할수는 없는 상황이여서 민간 복지단체에 보조금을 주면서 부랑자를 잡아들이는 것까지 하.. 2021.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