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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 이야기/카페7

강릉 테라로사 본점 커피 공장의 특별함은 무엇? 강릉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카페 방문이겠다. 강릉이 옛날 처음 커피 축제를 주최할 때만 해도 정말 생뚱맞다고 생각했었다. 1회 커피축제 때만 해도 강릉에 카페가 별로 많지 않았다. 커피 축제한다고 지인들에게 얘기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커피숍이 많지 않았고 퀄리티도 별로 였다. 그러나 요즘은 상황이 좀 다르다. 이렇게 빠르게 상권이 형성될 수도 있구나를 새삼 느낀다. 커피를 좋아하는 일인으로써 퀼리티 높은 카페가 많이 생기니 요즘은 정말 강릉 살만하다 여길 정도다. 오늘은 커피 축제를 탄생시키는데 한몫했던 테라로사 커피 본점인 커피공장을 다녀왔다. 집 근처에도 아주 괜찮은 테라로사 경포 호수점이 있지만 그래도 규모가 있는 커피숍을 일행에게 소개해주고 싶어 커피 박물관과 커피공장(=본점) 중 고민하다.. 2021. 2. 27.
[파주 괜찮은 카페/파주가볼만한곳] 꼬닐리오 디저트 카페 지난주 친구와 파주의 헤이리 마을을 다녀왔다. 헤이리와 프로방스안에도 유명하고 괜찮은 카페가 많이 있지만 주말에는 그곳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앉아 있기가 꺼려졌기 때문에 차를 타고 오던 길에 눈에 띄던 카페인 이곳 꼬닐리오로 가기로 했다. 친구는 간판만 봤기에 토끼 그림이 있는 카페였다며 무작정 길을 더듬어 갔으나 워낙 큰 곳이라 금방 발견할수 있었다. 이곳이다. 프로방스 건물 바로 뒤에 있다. 2층건물 안채와 왼쪽 별채, 야외 테라스도 있는 아주 큰 카페이다. 이 토끼 그림 간판을 멀리서 봤다. 토끼카페 토끼카페 하면서 ... 오픈 시간이 10시인데 연중 무휴라 한다. 이곳은 베이커리 카페이다. 커피와 괜찮은 베이커리를 함께 먹을수 있는 곳이다. 들어가는 입구에 많은 그린그린한 식물들을 두었다. 1층의.. 2020. 11. 9.
라크라센타 문래 브런치 카페 문래동에는 창고형 브런치 카페가 몇개 있다. 이번에 그 중에 한곳을 다녀왔다. 친구와 만나기로 한 시간이 딱 브런치 먹기 좋은 시간이였고 친구의 집도 문래동과 가까워 라크라센타 카페를 가기로 했다. 라크라센타는 친구가 추천했다. 요즘은 이런 창고형 브런치 카페가 많아 크게 놀랍지는 않았다. 2층까지 있는 카페다. 이날 엄청 화장한 날씨였는데도 카페 안은 무척 어두웠다. 자연스럽게 이층으로 올라갔다. 11시쯤 되는 시간이었는데 이층에도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천장은 이런 철골이 드러나는 구조의 창고형 카페다. 여기는 주문하는 1층 카운터이다. 역시 많이 어둡다. 일반 브런치 카페치고는 메뉴가 무척많았다. 무엇을 먹을까 한참을 고민을 하다가 골고루 주문을 해봤다. 연어 샐러드다. 훈제연어로 나왔고 드래싱은 .. 202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