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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 이야기/카페

라크라센타 문래 브런치 카페

by 365 ^^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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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에는 창고형 브런치 카페가 몇개 있다. 이번에 그 중에 한곳을 다녀왔다. 친구와 만나기로 한 시간이 딱 브런치 먹기 좋은 시간이였고 친구의 집도 문래동과 가까워 라크라센타 카페를 가기로 했다.  



라크라센타는 친구가 추천했다. 

요즘은 이런 창고형 브런치 카페가 많아 크게 놀랍지는 않았다.



2층까지 있는 카페다. 

이날 엄청 화장한 날씨였는데도 카페 안은 무척 어두웠다. 


 자연스럽게 이층으로 올라갔다. 



11시쯤 되는 시간이었는데 

이층에도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천장은 이런 철골이 드러나는 구조의 창고형 카페다.



여기는 주문하는 1층 카운터이다. 

역시 많이 어둡다. 



일반 브런치 카페치고는 

메뉴가 무척많았다. 

무엇을 먹을까 한참을 고민을 하다가 


골고루 주문을 해봤다. 


연어 샐러드다. 

훈제연어로 나왔고 

드래싱은 상큼하니 맛있었다. 


제목이 리얼 감자스프다. 

제목답게 리얼 감자이다. 

내 입맛에 맛았다. 

맛있었다.


한끼 샐러드 같다. 프랜치 토스트와 해치포테이토가 있는 메뉴인데 이것은 내가 조금 먹고 찍은 사진이다. 조금 더 풍성하다. 


신메뉴에 있던 제목이 

'인생 티라미수 팬케익'이다. 

팩케익 위에 티라미수 올려놓은 

맛은 티라미수에 팬케익 먹는 맛이다.

적당한 달콤함과 느끼함.



달달한 것을 먹었으니 커피도 한잔 마시고 

 카페라테(5000원)와 플랫 화이트(5000원)



사실 이 둘의 맛 차이를 모르겠다. 

플랫 화이트에는 에스프레소+밀크가 들어가 조금 더 

커피향이 진한 느낌이지만 카페 라테와 별로 다르지는 않았다.


이 라크라센타의 특징은 다른 곳에 비해 정말 메뉴가 다양했고 맛도 나쁘지 않아 브런치를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 정말 안성마춤인 브런치 카페이다.  창고형 카페나 브런치 카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 가볼만한 괜찮은 장소다.




참고로 주차를 원하는 사람은 건물 앞에 교회 주차장을 함께 사용 가능하므로 

미리 전화를 걸어 주차장 안전바를 열어달라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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