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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 이야기45

일몰이 너무 아름다운 통영 달아공원 거제,통영 여행은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달려 가니 하루가 꼬박 걸리는 거리였다. 물론 네비 시간상으로는 4시간~5시간 정도 쉬지 않고 자동차로 달리면 도착한다. 그러나 우리는 아침에 출발했으나 진주를 들려 통영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저녁 무렵이었기에 통영의 10대 절경 석양이 너무 아름답다고 전국적으로 소문난 통영시내 달아공원으로 직진했다. 통영 시내부터 달아공원까지는 자가용으로 30분 정도 걸린다. 달아공원에서 보는 석양도 아름답지만 달아공원을 가는 길에 산양 일주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이 드라이브 코스에서 보는 일몰이 너무 아름다웠다. 산양 일주도로의 석양 달아공원을 감싸고 있는 산양일주도로는 총 23KM 정도로 해안선을 따라 도로가 형성되어 있어 이렇게 아름다운 통영 항구 마을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2020. 11. 28.
통영 한산도 제승당 속 하일라이트 장소는 ? 한산도 섬 일주를 먼저하고 나니 배 시간이 촉박함을 무릅쓰고 한산도에 온 목적은 제승당을 보기 위해서였기에 또한 이렇게 기회가 있을 때 오지 않으면 결코 오지 않을 곳이기에 우리는 부지런히 다녀왔다. 선착장 배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표지판이다. 오른쪽으로 가면 제승당이 나온다. 선착장을 나와 바로 차를 주차하고 이곳에서부터 걸어간다. 깃발이 끝나는 곳이 제승당 구역인 것 같다. 이렇게 용머리를 하고 있는 식수대인데 물이 안나온다. 길을 따라 가면 이렇게 매표소 앞에 표지판이 있어서 이제 제승당인가 했다. 제승당 입장료가 있다. 개인 1000원 학생과 만65세 이상은 무료다. 충무공 생일 4월 28일도 무료라고 적혀있다. 입장료를 지불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큰 호수가 나온다. 이것이 호수라고 생각했.. 2020. 11. 23.
[통영가볼만한 곳] 한산도 배편 시간표,요금 및 섬 일주/ 한산도 맛집 이번 통영 여행에 한산도는 없었다. 사실 거제도의 우도를 가고 싶었으나 이틀 연속 배가 뜨지 않아 어쩔 수 없는 대안으로 한산도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배편을 확인해 보니 큰 섬으로 들어가는 배편만 정상 운행이 되고 있었고 차를 가지고 섬 일주도 가능하다고 해서 한산도를 선택했다. 한산도로 가는 배편을 타기 위해 일단 통영항 여객 터미널로 향했다. 터미널 안에 들어가면 한산도 방향으로 가는 배편은 2군데가 있다. 둘 중에 빠른 배편 선택하면 된다. 배편은 파라다이스호와 농협카페리호로 하계, 동계 약간의 시간차가 있으나 대충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고 보면 된다. 홈페이지 하단에 자세한 요금 및 시간표 확인 우리가 터미널에 도착했을 때는 파라다이스호 출항 시간이여서 그 배를 타고 한산도를 들어갔다. 배.. 2020. 11. 22.
익산 미륵사지 석탑 둘러보다 미륵사지를 방문했던 날은 날씨가 좋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다. 워낙 부지가 넓고 잘 꾸며 놓아서 찾는것이 어렵지는 않다. 그러나 넓은 부지에 비해 이름에도 알수 있듯이 절터만 있는 곳이라 관람은 박물관을 먼저 방문해서 사전 지식을 얻은 후에 미륵사터와 석탑을 보는 것이 조금이나마 상상력을 발휘해서 재미있게 볼수 있고 이해하기도 수월하다. 익산 미륵사지 안에는 익산 박물관과 미륵사지 석탑 및 절터가 있다. 입구에서 조금만 가면 익산 박물관이 보인다. 미륵사지 관람 동선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두개의 미륵사지 석탑이 동쪽과 서쪽, 석탑 앞으로 당간지주를 볼수 있기 때문에 나는 바로 눈에 보이는 곳으로 직진했다. 박물관 안에서 미륵사지터 모형을 보니 절터가 왜이리 넓은지 이해가 됐다. 미륵사지를 재현한 모형으로 .. 2020.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