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양이 짱가네1057

조선 후기 조세제도 폐단 : 애절양 , 황구첨정, 강년채, 백골징포 조선 후기 조세 제도의 폐단 조선 시대 병역 의무자가 군역 대신 내는 베(천)로 납부하는 군포가 있는데 군포를 걷기 위해서 군적에 이름을 올렸는데 16~60세까지의 성인 남자만 징수, 아이,노인,여자는 면제되었다. 4살 짜리 아들과 아버지 30살, 할아버지 70살 가족이 살고 있는 집에 기준대로라면 납부해야 하는 군포는 1필인데 4살짜리 아이를 군적에 올리는 이정(오늘날 이장)이었다. 이것을 황구첨정이라고 한다. ▷황구첨정 이런 어린 아이들을 첨정(군정에 첨가)한다는 뜻으로 황구첨정이 그 당시에는 제도화되어 있었다. ▷강년채 아이에게도 성인 남자에게도 군포를 징수하고 기준을 넘은 노인에게도 부과하던 강년채 ▷백골징포 죽은 사람에 세금을 부과하던 백골 징포(백골에 세금을 부과한다) 이렇게 죽어도 빠져나갈 .. 2024. 2. 13.
The Famous quotes by Admiral Yi Sun-sin / Baekui Jonggun mean? (백의종군 의미 ) "If we fight to the death, we will live; if we live, we will die." In Korean history admiral Yi Sun Shin is really something. He is consistently chosen as the most respected person by Koreans. One of Admiral Yi Sun-sin's most famous anecdotes is the story of his determination to fight to the death during the Battle of Hansan in 1592. Despite facing overwhelming odds, Yi Sun-sin demonstrated unwa.. 2024. 2. 3.
거란 역사 (요나라 야율아보기, 야율융서 ) 135 거란은 북방 민족 중에 최초로 중국 대륙의 일부를 점령하며 최초의 정복왕조로 불린 대제국을 건설했다. 거란이 역사에 처음 등장하는 것은 약 300년대 중반 약 4세기 중반부터이다. 거란은 중국 변방의 바린좌기에 머물렀던 작은 부족에 불과했던 민족이었다. 다양한 세력 가운데 바린좌기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거란족은 시라무렌 강 유역에서 생활하는 몽골족 계통의 민족이다. 대부분 척박한 땅에 살면서 가축들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계절에 따라 목초지를 찾아다니며 유목생활을 했다. 거란 유목민 특징 크게 8개의 부족이 있었는데 그 중에 질랄부족이 통합하여 거란을 세우게 된다. 유목생활만으로 어려웠기 때문에 부족한 자원을 위해 주변 부족을 약탈하기 시작한다. 곡물과 재물뿐만 아니라 가축과 사람가지 무자비하게 약탈했다... 2024. 2. 2.
파주 장파리 마을 이야기 : 리비교 파주시 장파리에는 리비교가 있다. 1953년 만들어진 다리로 1960, 70년대 미8군 소속 George D.Libby 중사가 다리 일부를 폭파해 북한군 남하를 저지한 기념으로 한국 전쟁 이후 리비교라고 명명한 다리이다. 현재는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되었다. 하루 일과를 끝낸 미군들은 이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내려왔다. 미군부대 주둔으로 이 마을 사람들 경제적으로 혜택을 받았으나 지금은 쇠락한 시골마을의 모습이다. 장파리는 1970년대 풍경이 고스란이 남아있는 곳이 많이 있다. 그 옛날 장파리는 온갖 업소들, 술집들, 미장원, 사진관들이 즐비했다. 그 뒷쪽으로 주택가가 위치해있다. 당시 장파리 전성 시절은 동네 강아지도 달러를 물고 다닌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 당시 이곳에는.. 2024.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