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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이야기97

노르웨이 숲 고양이(놀숲)과 시베리안 고양이 / 메인쿤 시베리안 놀숲 비교 노르웨이 숲 고양이 (Norwegian forest cat) 역사 북유럽의 노르웨이 숲에서 자연 발생한 품종으로 한국에서는 줄임말로 '놀숲'이라고 많이 불리고 있는 대형묘에 속하는 품종이다. 노르웨이의 수많은 전설과 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품종으로 북유럽 신화 프레이야의 전차를 끈다는 고양이가 이 품종이라고 한다. 1938년 오슬로에서 열린 고양이 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1970년대 노르웨이 브리더들이 고양이 품종 보존을 위해 힘썼고 올라프 5세왕이 노르웨이 공식 고양이로 선언했다. 1984년 국제 고양이 협회에서 품종을 인정하며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고양이 품종이 되었다. 외모 북유럽의 추운 날씨를 견디기 위해 굵고 긴털이 풍성한 장모종이다.두터운 이중모로 빗물이 스며들지 않는다. 귀가 크고 장.. 2020. 8. 9.
뱀이다. 뱀이다~ 혼자 보기 아까워.. 태어나서 뱀을 난생 처음 봤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저 고양이 대단한데 뱀 숲에서... 저 뱀이 ...나에게 왔다 ~ 헐한 손 가득 들어온다. 아니 왜 자꾸 뱀을 안겨주는지...우리 어린이 무서워 엄마 뒤에...너도 무섭니 나도 무섭다...날 보고 달려 오길래 놀래서 초점이 날아갔다 ㅋㅋ 친구에게만 들리게 하고영상만 찍는데도 닭살이 돋았다 ..참고로 뱀들의 평균 체온은 17.7~22.3도 사이라고 한다. 주로 밤에 활동하고 최저 기온은 11~12도까지 내려 갈 수있다. 주변의 공기 상태나 온도에 따라 체온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보면 즐거운데 만지면 뱀 체온에서 느껴지는서늘함이..이것이 뱀이구나 싶다..이곳은 라쿤이 더 유명한데나는 뱀과 미어켓만 보이더라 2020. 8. 7.
미어캣 입양해 볼까? 얼마전에 홍대에 있는 미어켓 카페를 다녀왔다. 사실 이곳에는 미어켓 뿐만 아니라 많은 동물 파충류, 설치류등이 가득하다. 추천 카페 ! Table-A 동물카페 (홍대 산울림극장근처)많은 동물이 있었는데 단연 미어켓이 쵝오! 저 자리가 너무 인기가 많다. 포개져서 잘도 자네~한마리 떠나고 ~ 또 한 마리 가고 ~ 세상 구경 중... 만져도 꿈쩍도 안함...고개만 돌린다. 이제 드디어 자리를 떠나려나? 어디 움직여보까? 착석하셨다. ~등을 펴고 ~ 배고프네~밥 줄 사람 탐색 중~ 밥 주세요 외쳐본다.~ 성공!너무 맛나네.. 배부르당~ 소화 좀 시켜줘. 배 좀 문질러봐 사람아~밥도 먹었으니 산책 중 ~안녕?? 너...는.잡혔네 ~ ㅋ 아기같다.우리집 올래? 미어켓이 사람을 엄청 따른다. 사람 품 속에서 아기같.. 2020. 8. 7.
샤트룩스 샤트룩스 [Chartreux] 샤트룩스 역사 13세기에 시리아를 거쳐 십자군 전쟁 때 프랑스로 들어왔다. 프랑스 수도원에서 많이 길렀다고 전해지는 프랑스 기원인 역사가 오래된 자연 발생 품종이다. 고양이 이름 '샤트룩스'는 짧고, 촘촘한 'file de Chartreux' 라고 불리는 울 모직물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2차 세계 대전 때 거의 사라졌다가 브리더들에 의해 페르시안, 러시안 블루, 브리티시 숏헤어와 교배되면서 다시 알려지기 시작했다. 샤트룩스는 전 프랑스 대통령 샤를 드골도 길렀을 만큼 많은 프랑스 왕족와 귀족이 좋아하는 품종이기도 하다. 1970년대 미국 헬렌 가문이 프랑스의 바스티드 부인에게 받은 숫컷이 미국에 들어오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외모 털은 단모에 색갈은 은색빛을 띠는 블루.. 2020.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