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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이야기/고양이 품종

노르웨이 숲 고양이(놀숲)과 시베리안 고양이 / 메인쿤 시베리안 놀숲 비교

by 짱신나^^ 202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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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숲 고양이 

(Norwegian forest cat)

 

역사

 

북유럽의 노르웨이 숲에서 자연 발생한 품종으로 한국에서는 줄임말로 '놀숲'이라고 많이 불리고 있는 대형묘에 속하는 품종이다. 노르웨이의 수많은 전설과 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품종으로 북유럽 신화 프레이야의 전차를 끈다는 고양이가 이 품종이라고 한다.

 

1938년 오슬로에서 열린 고양이 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1970년대 노르웨이 브리더들이 고양이 품종 보존을 위해 힘썼고 올라프 5세왕이 노르웨이 공식 고양이로 선언했다. 1984년 국제 고양이 협회에서 품종을 인정하며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고양이 품종이 되었다. 

 

 

외모

 

북유럽의 추운 날씨를 견디기 위해 굵고 긴털이 풍성한 장모종이다.두터운 이중모로 빗물이 스며들지 않는다. 귀가 크고 장식모가 있고 특이한 꼬리털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무늬와 모양의 털이 있다.

 

장모종의 털빠짐이 있다. 몸집은 메인쿤과 시베리안 포레스트와 비슷한 대형묘에 속해 혼동 할 때가 많다.노르웨이 숲은 미간에서 코 끝 까지의 선이 일직선이다.(유전적으로 메인쿤과 친척인,사촌쯤으로 보면 된다.)

골격이 큰 편이라 몸무게는 수컷은 6~8kg, 암컷은 5~7kg정도 체중을 가지고 있다. 

 

성격

 

조용하고 차분하다. 사람을 좋아하며 친절하지만 무릎 고양이는 아니며 독립적이고 애교가 많은 고양이는 아니다. 그러나 주인과 가까이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 사냥 본능이 있어 호기심이 있고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 활동적인 편에 속하지만 참을성도 많은 편이다. 집 고양이로 적합하며 산책 고양이도 가능하지만 캐바캐. 

 

 

특징

 

북유럽이 고양이라 한파에는 강하지만 여름 폭염 등 높은 기온에는 약하기 때문에 여름에 미용을 하거나 에어콘을 열심히 틀어 놔야 한다. 

 

 

평균 수명은 14~16년이고 보통 고양이는 생후 1년이면 성장이 끝나지만 놀숲의 경우 생후 3년까지 성장하는 특징이 있다. 

 

대체로 건강한 편이지만 드물게 유전적으로 글리코겐 저장 질환 IV 형인 심각한 근육 문제를 일으키는 치명적인 질환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질환은 부모가 모두 보균자여야 하기 때문에 흔하지는 않는 병이다. 이는 DNA검사를 통해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애묘 단체에서는 이 종의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꼭 검사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시베리안 고양이

(Siberian Forest Cat)

 

또 다른 중.대 형묘에는 시베리안 고양이가 있다. 정식 명칭은 Siberian Forest Cat 이다. 모든 장모종의 조상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러시아 시베리안 품종 고양이이다.

1980년대부터 품종 관리를 해서 1990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품종 인정이 되었다. 세 품종은 같은 조상에 나온 것으로 추정하는 만큼 역사나 성격, 특징, 외모 등이 세 품종 비슷 비슷하다.

 

 

메인쿤, 노르웨이 숲, 시베리안 숲 구분하기 

 

 

메인쿤은 시베리안에 비해 광대가 좀 더 발달이 되어 있다. 시베리안의 얼굴형은 주둥이가 짧고 전체적으로 둥근 모양이고 노르웨이는 역삼각형에 이마가 평평한 편이다. 

 

 

 

 

아래 영상 속  내니는 구조된 후 입양된 고양이라고 합니다. 노르웨이 숲, 메인쿤, 시베리안 숲 고양이 중 어느 품종일까요?  한번 맞춰보세요 .. 

 

이 유튜버의 모든 영상이 정말 대박 멋있어서 올려봐요. 

더보기

정확하지는 않고 시베리안 고양이라는 사람들이 지배적입니다

 

 

☞2020/06/01 - [고양이 품종] - 메인쿤 대형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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