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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historical spot signs14

Tongdosa temple 통도사 http://tongdosa.or.kr/eng/ TONGDOSA Tongdosa temple is one of Korea's five "Palace of the Jewel of Nirvana" temples, where the relics of the Buddha substitute for a statue. Precept Master Jajang brought the relics, including part of the Buddha's robes, from China and enshrined them (646C.E). tongdosa.or.kr 2023. 5. 16.
종로 고종 즉위 40년 칭경기념비 사적 171호 1902년(광무 6) 세워진 비로 고종 (재위 1863~1907)이 즉위 한지 40년이 된 것과 51세가 되어 기로소에 입소한 것,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고치고 황제 칭호를 쓰게 된 것을 기념하여 비를 세웠다고 쓰여있다. 돌거북 위에 세워진 비석의 앞면에는 대한 제국 대황제 보령 망육순 어극사십년 칭경기념송 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당시 황태자였던 순종이 글씨를 썼다. 비를 보호하는 작은 비각에 기념비전이라는 현판을 달아 격을 높였고 비각은 2중 기단 위에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서 있는 정자형 건물이다. 20세기 초 전통적 건축 약식이 사라지기 직전에 세워진 것 중 가장 아름답다. 건물 남쪽에는 돌기둥 위에 만세문이라고 새긴 무지개 모양 문이 있다. 1954년에 비각을 보수하며서 일본.. 2022. 8. 11.
광화문 의금부터 (종로 1번 출구 ) 의금부란 조선 시대 임금의 명령을 받들어 중죄인을 신문하던 기관으로 조선시대 한양의 한복판인 육조거리 근처에 위치하고 있었다. 여전히 의금부터가 남아있다. 호두각은 의금부에서 중심이 되는 건물로 호랑이 머리라는 뜻으로 죄인을 신문하던 곳이다. 조선시대 의금부는 육조거리 근처에 위치했다. 종각역 1번 출구 앞에 보면 옛 의금부터 표지석이 있다. 천주교 박해 시기 천주교 신자들은 서울의 좌,우포도청과 지방의 각 진영 및 군.현에서 문초를 받았다. 그들 가운데 중죄인 즉 주교와 신부, 평신도 지도자들은 국왕의 특별한 명령에 의해 의금부로 압송되어 국문을 받았다. 1791년 신해박해 때 이승훈 베드로가 의금부에서 국문을 받고 1801년의 신유박해 때 권철신 임브로시오가 순교한 이래 많은 천주교 선교사와 지도층 .. 2022. 8. 10.
남원 피바위의 진실과 황산대첩지비 고려말 왜구는 고려를 집요하게 괴롭혔다. 약 169년 동안 왜구의 침략 횟수는 520회 이상으로 1380년 500척의 배로 고려를 침략한다. 당시 침략한 왜구의 수는 약 2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왜구는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를 들쑤시면서 약탈과 방화를 일삼았다. 그 과정에서 포로로 잡은 아이들을 죽였으며 시체가 산을 이뤘을 정도로 처참했다. 왜구를 피해 물속에 뛰어든 여인 세명이 보인다. 고려말 왜구가 침입한 지역(빨간점) 어린아이를 제사 제물로 삼은 왜구의 끔찍한 만행 황산전투 이런 왜구를 막기 위해 당시 동북면을 방어하고 있던 이성계를 부른다. 그리고 이성계는 황산에서 왜구와 맞붙게 되는데 이것은 고려 역사상 왜구와 벌인 최대규모의 전투였다. 신궁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던 이성계가 이때 50여개의 .. 2022.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