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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이야기/고양이 질병18

고양이 항문낭 가끔 고양이가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끌면서 앞발로 움직이는 모습을 볼수 있다. 이럴경우 우스꽝스럽다고 웃기보다는 우리 고양이의 항문낭에 문제가 있는지 생각해 봐야할 것이다. 그것은 항문쪽에서 느껴지는 가려움이나 통증을 덜기위한 몸짓일수 있기때문이다. 항문낭이란? (Cat Anal Glands)고양이 항문 옆에 작은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 안쪽으로 들어가면 주머니처럼 생긴 항문낭이라는 것이 있다. 여기서 나오는 기름지고 냄새나는 분비물인 항문낭액을 이용해 자신이 생활하는 영역에 자신만의 독특한 냄새를 남겨 영역표시를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고양이들끼리 서로를 확인 할 때나,인사를 할때 서로의 엉덩이 냄새를 맡는 것도 항문낭액 냄새로 서로를 알아본다. 고양이가 대변을 볼때 항문근육의 수축과 함께 분비물이 .. 2020. 5. 18.
고양이 구토 고양이 구토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고양이가 구토하는 모습이 낯설지가 않을 것이다. 밤에 자고 일어나면 쇼파나 카펫트 위해 고양이 토사물이 있는 경우가 있다. 아무리 건강한 고양이라도 구토를 할수 있다.그루밍 후에 헤어볼을 토해낼수도 있고 캣 그라스를 먹고 토하기도 하고 밥을 너무 빨리 먹고 신나게 뛰다가 토할수도 있다. 개에 비해 고양이는 쉽게 토할수 있는 식도 기관을 가지고 있다. 사람의 식도가 매끄러운 민무늬근인 것에 반해 고양이 식도는 가로무늬근으로 되어 있어 쉽게 토할수 있는 구조이다. 그러나 구토가 몇일씩 이어지면 몸에 이상이 생긴것이니 확인을 해봐야 한다. 구토 원인 사료의 산패털이 소화기 내에 뭉쳐있을 때(헤어볼) -> 자극성 위염풀(캣그라스) 같은 구토유발 물질을 먹었을때공복으로 인한 .. 2020. 5. 15.
고양이 심폐소생술 (CPR) /인공호흡 고양이 심폐소생술 (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사람이나 동물이나 심폐소생술을 사용할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만약의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서 알아두는 것은 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심폐소생술이나 인공호흡법을 알고 있으면 위급한 상황을 모면하는데 도움이 되는것과 동시에 병원에 갈 시간을 벌어 줄 것이다. 이 말은 심폐소생술이 필요할 것 같은 상황이라면 병원에 가면서 CPR를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양이 의식이 있는지 확인 방법 흔들어 반응이 있는지 본다. 발가락을 꼬집어 반응이 있는지 본다.눈 주변을 건드려 깜박이는지 본다.호흡과 심박이 있는지 확인한다. -코에 손을 데고 숨결이 느껴지는 확인하거 고양이 가슴이 뛰는지 만져본다. ** 호흡과 심박수는 다른다. 호흡이 .. 2020. 5. 10.
고양이 하임리히법/ 고양이 목에 이물질 걸렸을때 ▷고양이의 질식 상황 대처법 고양이를 잘 지켜본다고 해도 고양이가 무엇을 삼키는지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순간이 있다. 고양이가 이물질을 삼켜서 목에 걸렸는지 확실하지 않다면 몇가지 증상을 확인해보자. 고양이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때 증상 입을 발로 긁는다. 침흘림 입을 비정상적으로 벌리고 있는다. 호흡이 힘들고 거칠게 캑캑거린다. 잇몸이 파란색이나 하얀색으로 변해있다. 기절/ 의식이 없다 응급처치방법 ▶의식이 있고 고양이를 컨트롤 할수 있는 상황이라면 1. 고양이 입을 살며시 부드럽게 연다. 2. 검지 손가락을 넣어 입안을 쓸어주며 이물질을 제거할수 있는지 살피고 이물질이 더 깊숙히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제거하도록 한다. 이물질이 보이지 않으면 손가락을 넣으면 안된다. 3. 고양이가 심하게 저항해 안.. 2020.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