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북 담양군 산성산 골짜기에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연동사가 있다. 1대 주지 스님 원행스님이 들어와 이 절을 지었다고 한다. 현재는 2대 선행스님이 계신다. 절이 크지않지만 금성산성에 위치해있고 전우치동굴법당등이 있어 둘러볼곳이 꽤있다.
연동사 연기가 가득해서 연기 연, 마을 동, 연동사이다.
. 연동사 일주문이다.
연동사의 대웅전(극락보전) 극락보전안의 부처님대웅전 벽에 그린 그림은 1대 스님 원행스님의 불화이다.
연동사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이렇게 태양전지를 이용해 전기를 쓰고 있다. (요사채: 스님들 거주하는 곳) 이 절의 명물 연백이 3대째 연동사를 지키고 있는 진도개이다. 요사채 선행스님홀로 계신 곳해수관음보살 입상앞에서 절하는 선행스님
전우치 동굴 법당
동굴법당가는 길산이 험준하고 우거져서 멧돼지가 많이 나온다고 한다. 연동사에서 전우치 동굴법당까지 동굴법당 전우치 동굴이라고 불리는 곳 스님이 키우던 개들이 전염병에 걸려 죽고 연백이 절순이 (3살) 를 남겼다고..동굴법당안에 석가모니 부처가 있다.이곳에서 전우치가 세계 유일의 자연석실 노천법당전우치 동굴은 이곳에서 전우치가 여우로부터 도술 책을 건네 받았다고 한다. 전우치가 도술을 연마했다 전해지는 실제장소 동굴법당 전우치 동굴법당 주변으로 지장보살과 연동 사지 3층 석탑이 보인다. 전남 문화재자료 188호로 지옥에서 중생을 구한다는 지장보살입상으로 지상보살의 특징은 머리가 없고 모자를 쓰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연동사지 3층석탑: 고려 말기의 석탑으로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200호 이다. 흩어져있던 각 부재를 모아 1996년 복원된 탑으로 추월산 금성산성 남쪽 기슭에 위치해 있다.
불교에서 탑이 상징하는 것은 석가모니의 사리를 봉안하여 열반과 해탈을 상징하는 불교의 예배대상물이다
* 열반: 불교에서 수행에 의해 진리를 체득하여 미혹과 집착을 끊고 일체의 속박에서 해탈한 최고의 경지
* 해탈: 불교에서 인간의 속세적인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금성산성
금성산성 사적제353호로 전남 담양군 금성면 산성산(603m)에 위치한 삼국시대의 성곽이다. 호남의 입암산성, 적산산성과 함께 3대 산성으로 조선시대에는 의병의 거점으로 사용되었고 1894년 동학농민운동때 치열안 싸움터로 성안의 시설이 불에 타버렸다.
연동사에서 30분정도 올라가면 보국문 금성산성을 볼수 있다. 성 안쪽을 지키는 방어역 역할을 했던 금성산성 (보국문과 충용문이 보인다) 아래 담양호가 내려다 보인다. 광해군 14년에 내성 안에 관청을 건립하고 효정 4년에 성위의 담을 수리 금성산성의 외성은 2KM 내성은 799M 길이의 돌로 쌓은 산성 해발 (350~600M능선에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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