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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이야기 (랜드마크 두오모 성당에 무슨일이? )

by 365 ^^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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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의 발원지 예술을 사랑하는 가문과 사람들이 있는 곳, 르네상스를 꽃피웠던 도시로 예술을 품은 도시 피렌체이다.  

피렌체 뜻

이탈리아어로 피렌체는 Firenze 영어로 플로렌스 Florence '꽃이피다'는 뜻이다. 피렌체의 기원은 서기 59년 강가에 있는 마을 '플루엔티아' Fluentia로 시작해서 이후 꽃의 도시라는 의미 플로렌티아로 바뀌었다. 

 

강가에 있는 마을 플루엔티아로 시작
강가에 있는 마을 플루엔티아로 시작

 

피렌체 성당도 '꽃의 성모 마리아'라는 의미의 Santa Maria del Fiore 이다. 도시 곳곳에 꽃의 의미를 담은 르네상스의 중심지 피렌체는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도시이다.

 

->피렌체 증후군(=스탕달 신드롬) 이란? 

 

피렌체 랜드마크 두오모 성당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배경이 되었던 피렌체는 영화 속 연인이 만나자고 약속했던 두오모 돔은 연인들의 성지이자 피렌체의 랜드마크이다.

피렌체 대성당
피렌체 대성당


피렌체 대성당 두오모는 돔이 없는 상태로 100년간 방치되어 있었다. 두오모 피렌체 대성이 지어지기 전에 그 자리에 산타 레파라타라는 작은 성당이 있었다.

 

두오모 성당 안
두오모 성당 안
두오모 성당 돔 천장 벽화
두오모 성당 돔 천장 벽화

 

주변 지역에는 이미 대성당을 짓고 있던 상황이었고 13세기 말 피렌체도 질수 없어 피렌체 대성당을 짓게 된 것이다. 그러나 최대 최고 규모로 지어졌던 피렌체 대성당이기에 당시 기술로는 대성당의 지붕을 올리수 없었던 것이다. 돔의 지름만 45m였기에  돔 건축의 필수인 작업 발판(비계)에 약 나무 700그루가 필요했다. 재료 또한 부족했던 것이다. 

 

 

 

브루넬레스키 돔

돔을 만들기 위한 기술을 공모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15명 내외의 소수가 참가할 만큼 어려운 기술이었다. 이때 필리포 브루넬레스키가 공모전에서 당선되면서 대성당 돔은 '브루넬레스키의 돔'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필리포 브루넬레스키
필리포 브루넬레스키


브루넬레스키는 금 세공자였다. 심사단에게 자신의 기술을 철저히 훔겼고 현재 알려진 기술은 커다란 돔안에 이중 돔을 넣었다는 설이 있고 돔에 들어가는 벽돌 무게만 2만 5천톤이나 되어 헤링본 형식으로 벽돌 하중을 낮춰 균형을 잡아 16년간 건축해 완성한다. 돔이 완성된 1436년 3월 25일 이다.

 

실제 두오모 돔 벽면
실제 두오모 돔 벽면


피렌체가 공화국이라고는 하지만 사회를 움직이는 건 길드였다. 시민 중심 사회였던 당시 피렌체는 그 중심에는 부를 쌓은 상공인들의 모임 길드가 있었다. 도시 통치자를 선정할 정도로 강력한 힘을 소유한 그들이었다. 그 중에 핵심 가문이 메디치 가문으로 피렌체 곳곳에 그들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돈을 들여 예술가를 후원했다. 


 

 

메디치 가문 피렌체 두오모 성당을 !? 그리고 몰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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