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04 영도다리 초량왜관 수안역 부산의 역사현장들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2회]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2회] 오늘의 방문지: 부산 태종대/영도대교/동래구 수안역/용두산 공원 주제: 임진왜란 침략의 관문 부산 출연자: 조진웅, 산들 부산은 지리적으로 일본과 가까웠기 때문에 교류의 현장이기도 했지만 침략의 관문이기도 했던 곳이다. 태종대 영도 등대에서 16세기 동아시아 최대 전쟁 임진왜란의 첫 전투가 벌어졌던 장소 -영도 (강다니엘이 부산 영도 출신이라고 하네요 ) 1592년 4.13일 부산에 상륙한 700여척의 왜선에 만 팔천 여명의 왜군을 싣고 가장 먼저 침략한 곳이 이곳 영도였고 한반도, 대륙 침략의 전초기지였다. 그때 부산의 무사 정발 장군이 영도에서 군사 훈련의 일환으로 사냥 중이였는데 이를 보고 부산 진성으로 들어가 대비를 했다. 임진왜란 첫 전투 부산진 전투에서 600.. 2020. 6. 29. 경복궁 해치, 경복궁에 나무가 하나도 없는 이유는?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1회]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1회 ] 오늘의 방문지: 서울 경복궁 경복궁 정문 광화문 앞에 보면 동물 조각상이 양쪽으로 세워져 있다. 이 동물상이 있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Q. 해치의 두 가지 의미는? A. 해태라고 알고 있는 해치는 순우리말이다. 전설의 동물이고 서울의 상징 동물이기도 하다. 1.선 악을 가리는 정의의 신 거짓말 한 사람은 뿔로 받아버리고 참회하지 않을 때는 그 사람을 먹어버린다. 사헌부의 대사헌의 관복에는 법과 정의를 상징하는 해치가 새겨져 있다. 오늘날의 검찰과 검찰 청장에 해당함. 그래서 오늘날 국회의사당 앞 , 한남대교 남단에도 해치상이 있다. 2. 화재나 재앙을 막는 수호신. 조선을 처음 세울 당시 오늘날의 국무 총리 격인 정도전이 경복궁의 위치를 정남향으로 설.. 2020. 6. 29. 우리집 고양이 입양 첫날 이야기 우리 집 첫째 양이를 만났을 때는 약간 들뜨고 흥분 됐었다. 그 전까지만 해도 나는 코리안 숏헤어 즉 길고양이만 길러본 경험이 있었고 만나봤기 때문이다. 어느 날 동생이 나에게 사진 한 장을 보냈다.동생이 물었다. "이 고양이 어때? ? "나는 별 감정 없이 무미건조하게 대답 했었다. "이쁘네" 동생 왈 "잘봐봐 한번 키워볼래? 이런 고양이 키워보고 싶지 않아?"이 말이 다른 고양이를 키워 보겠냐는 뜻인 줄 알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반려묘를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동생은 동물을 아주 많이 좋아한다. 하지만 좋아만 하는 스타일이다. 그 뒷 감당은 항상 나의 몫이었다. 고양이를 데려오는 사람은 항상 동생이고 그 이후에 키우는 사람은 나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준비 없이 받아들인 반려묘들은 .. 2020. 6. 27. 유아인이도 기르는 스핑크스 고양이 스핑크스 고양이 Sphynx Cat스핑크스 고양이는 희귀종으로 개체수가 많은 품종에 속하지는 않는다. 옛날에 설리가 스핑크스 고양이를 기르는 것이 알려지면서 스핑크스 품종에 대한 인기가 잠깐 높았던 적이 있다. 이후 가수 김희철이 잠시 데리고 있다가 절친인 김선아가 입양했다고 한다. 최근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유아인이 스핑크스 고양이 도비와 장비 2마리를 키우는 것이 방영되면서 다시 한번 스핑크스 품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 알게 모르게 연예인들이 참 많이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역사 1966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발견된 고양이로, 엘리자베스라는 집 고양이가 털 없는 새끼를 낳으며 시작된 돌연변이 아기 고양이의 후손이다. 새끼 고양이 이름은 말린 자두처럼 쭈글쭈글 하게 생겼다고 푸룬.. 2020. 6. 24. 우리집 고양이들 너무 좋아하는 창가 장소들 우리 집은 사람이 살기에도 그렇게 크지 않은 집인데 두 마리 양이들과 같이 산다는 것은 확실히 공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거기다 사방으로 뛰어다니는 양이들을 보고 있으면 큰집으로 이사 가야 하나라는 생각도 든다. 특히 이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더욱 그렇다. 털도 하얀 아이가 저렇게 먼지가 있는 현관 앞에 매일 앉아 있는 것도 신경이 쓰이는데 깜빡 잊고 신발을 신발장에 넣지 않는 날에는 어김 없이 신발을 베고 누워 저러고 있는 것이다. 진짜 좋아서 저러나 시위하느라 저러나 알 수가 없다. 저렇게 아무 데나 철퍽 누워 있는 걸 보면 아 청소할 시간이구나를 상기시킨다. 사실 집에 있어도 쉴 틈이 없는 거 같다. 정말 어쩜 그렇게 더러운 곳만 골라서 앉아있는지 너무 신기할 정도다. 부엌 창가 부엌 창가는 .. 2020. 6. 23. 이전 1 ··· 204 205 206 207 208 209 210 ··· 2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