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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이야기/내 고양이 일상

고양이 장난감이 뭐 다냐? 상자만 있으면 OK~

by 짱신나^^ 202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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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의 박스홀릭 


우리집 고양이들은 상자를 너무 좋아해서 바로 버릴 수가 없어요. 박스 사이즈와 상관없이 무조건 몸을 넣어봐요~   


박스를 쌓아놨는데 그 틈을 들어갔네



정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하양이 ㅋㅋㅋ



머리 보이고 손도 나오던 

쪼만한 너였는데


머리가 요만 하던 

너인데 


어느새 이렇게 

폭풍 성장 했는지 


그런데 하는 행동은 

어릴 때랑 똑같네~ 


박스 구멍 내는 사람

보람 되라고  

 저렇게 모든 구멍을 

알뜰이 사용하는 하양이~



내 눈은 언제나 엄마를 보고 있어 ~



박스(상자) 쟁탈전 

정말 푸짐하네 ~



잠깐 사이에 박스 주인이 바뀌었네요 ~ 

하양이는 양보도 잘해요 


하양이가 앉아 있다는 것은 

기다렸다가 

들어가겠다는 의지 


시간 됐다. 비켜라 ~

하양이가 움직였네요


까망이는 아주 신이 나서 

하양이를 약 올리네요 


박스 비슷한 모양만 보여도 

일단 들어 가봐요


하양이는 여행 가는 줄 아는지 눈빛이~

예쁘네요 ㅎㅎ


<옷 정리 할 때> 저 박스에는 

온갖 잡동사니가 들어 있어 

앉아 있기 불편..


드디어 적당한 장소를 찾았는지..


저러고 들어가 있네요 

  


상자 속에 있던 하양이 

쫓아내고 

상자를 옮겨 놨는데

안보이는 곳에서 

편하게 잠을 자네요 



같은 날 우리 고양이들은 

너무도 신이나서 

이 상자 저 상자 돌아 다녔고

여기 저기  sleeping tour 


지퍼를 닫고 들어 올릴 때 까지도

몰랐어요 

너무 무거워 열어봤더니 

얼룩이가 나오지도 않고 

저러고 있네요. 


다이소에서 

새로운 상자를 사온 날




이 상자는 신문 놓던 상자였는데 

자꾸 들어가 잠을 자서 

아예 이불을 깔아줬어요 

넓으니 둘이 들어가 

잠을 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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