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란 국제무대에서 자국의 가치를 극대화하면서 국가의 자존과 품위는 지켜나가는 것이다. 복잡한 국제 관계 속에서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속뜻을 읽기 쉽지 않은 외교적 수사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국제외교에서 의도적으로 모호한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18세기 프랑스의 외교관 샤를 모리스 드 탈레랑 페리고를은 이런 말을 했다.
그러나 “외교관이 안됩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외교관의 자격이 없다”
전략성 모호성을 유지하는 것이 외교관의 자세인 것이다.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해석을 통해 양국모두 정치적 운신의 폭이 넓어지고 다음 기회를 엿보는 것이다. 단정적으로 모든 것을 끊는 것은 외교적인 자세가 아니다.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다.
NCND 외교적 수사의 예.
서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 생각이 너무 다르다. 회담장에서 서로 자기 할 말만 쏟아놓고 나왔다.
상당한 합의를 이루었다-> 회담이 끝날때까지 합의하지 못한 결정적인 현안이 남아있다.
대한민국 외교 정책 다자 외교
한 나라에 편중하지 않고 여러 나라와 두루 외교 활동을 벌이는 외교를 말하며 대표적인 것이 UN 이다. 한 진영을 정해 누군가와 적대관계를 만들지 않고 강대국에 둘러싸인 우리나라에는 꼭 필요한 외교전략일 것이다. 역사속 고구려 처럼 어느 한편에 서기보다는 많은 외교적 수단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공외교
국가가 직접 외국 국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국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는 외교활동으로 한류도 공공외교의 일환이다.
외교란 평화를 얻는 가장 값싼 방법이다.
역사속 외교 정책
장수왕 중국 황제 풍홍 참수사건 (남북조 ,등거리 외교)
진관사와 서희의 외교담판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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