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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리뷰

리먼 브라더스 사태 (2008년 미국 금융위기)

by 365 ^^ 202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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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 브라더스는 1850년 설립된 회사로 158년의 역사가 있는 1920년 미국 대공황 으로 이겨냈던 금융회사이다.  한때는 미국의 4대 투자은행 중 하나였던 리먼 브라더스가 2008년 금융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사라져 버렸다.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은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겨주었다 . 

 

 

2007년 포춘 500대 기업 중 132위

2007년 순이익 42억 달러(한화 32ㅗ 8000억) 

2008년 9월 15일 파산 

 

금융 위기의 발생 원인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미국 정부가 주택 구입을 장려하며 펼친 정책이 모기지론이다. 서브프라임이란 낮은 신용등급에게도 주택담보대출을 빌려주는 것을 말한다. 

 

미국은행 신용등급

 

이주민 포함 모든 미국인들이 가진 아메리칸 드림의 핵심도 내 집 마련이다.  그래서 부시 대통령의 재선 출사표가 바로 서브프라임까지 주택자금을 빌려주자는 것을 국가가 허용한것이다. 표를 얻기 위한 무리수 정책이 악의 근원이었다.  

 

 

금융 기관에게는 돈을 벌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기고 금융기관에서는 대출정책이 점점 과열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돈이 없어도 일단 대출로 집을 사고 나중에 갚아 된다고 하여 돈을 빌려주고 심지어 강아지 이름으로도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MBS(주택저당채권)

당시 미국은 새로 만들어진 대출 상품이 MBS(주택저당채권)가 있었는데 은행은 개인에게 주택을 담보로 자금을 대출해주고 그 모기지 담보권을 담보로 투자자에게 판매해 은행은 단기간에 원금과 이자를 확보했다. 대부분 장기 상환인 주택담보대출에서 빠르게 수익을 내기 위해 만든 파생상품이었다 . 

 

CDO(부채담보부증권)

대출자의 납부 능력에 의심이가도 투자자에게 팔아 버리면 그만이었다. 이 채권은 또 다른 투자자에게 팔리고 팔고 팔리는 상황이 계속 되니 빚을 갚을지 안갚을지 확인이 되지 않아 CDO(부채담보부증권)라고 해서 채권을 모은 후 등급별로 다시 분류해서 판다. 

 

채권이란? 정부, 은행, 회사가 사업자금을 위해 빚을 내는 것으로 주식+채권=증권이다.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한 이유 

인터넷에 검색하면 주택 관련 파생상품의 과도하게 투자했기 때문이라고 나온다. 사람들은 부동산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흥분해 있었고 부동산 가격 상승이 멈추면서 사람들은 돈을 벌지 못하게 되었고 지금 사는 집 뿐만 아니라 여러 채의 집들에 대해 대출금 상환을 못하게 됐다.

 

문제의 원인은 파생 상품이었다. 

 

파생상품이란?

 

 

주택을 담보로 한 개개인의 대출을 섞어 새로운 파생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했다. 그러나 이것의 전제 조건은 집값이 내리 않는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 미국 집값 폭락으로 주택 관련 상품에 큰 손실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금융 파생상품이 걷잡을수 없이 많이 진다. 이 상품이 뭔지 금융 전문가도 모르는 지경에 이른다. 처음에 대출을 한 이유를 알아야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데 실체가 사라졌기 때문에 더 이상 원인도 찾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전세계에 미친 영향

리먼 브라더스가 그런 상품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다 한 순간에 휴지조각이 된 수많은 파생상품으로 인해 미국의 은행 116개 문을 닫았다. 지방마다 있는 작은 은행들은 2000개가 넘게 문을 닫았다.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이 전세계에 끼친 영향은 한국을 빠져나간 외국인 투자자들 처럼 불안감에 움츠러든 투자로 금융이나 재정 시스템이 취약했던 국가들이 추풍낙엽처럼 쓰러지며 위기를 겪게 된다.

 

대표적으로 그리스에 찾아온 금융 위기는 그 시절 청년 실업률은 무려 60%까지 되었다. 이렇게 규모가 큰 미국 경제가 휘청이며 전 세계가 영향을 받게 된다. 

 

 

금융 위기 극복 방법

우리나라 imf 외환위기와 비슷한 미국의 리만 브라더스 사태였으나 대처는 달랐다 한국의 위기 극복은 외국자본 유입을 위해 금리를 인상하고 기업들을 구조조정하는 것에 있었지만 미국은 금리를 인하했다. 그래야 미국은 금리를 낮춰 시중에 많은 자금이 돌게 해야 했기 때문이다 . 

 

미국의 금융위기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

미국에서 금융위기가 생기면 미국 투자자들은 우리나라에서 돈을 빼 간다. 그 이유는 외국 투자자가 손실을 채우는 방법은 이것을 수습하기 위해 어딘가에서 돈을 빼와야 하는데 고위험 고수익 국가에 투자를 하려고 했던 돈을 빼 오게 되고 수출 의존도가 높은 나라에서는 타격을 크게 받게 된다.  그러므로 언제 그런 일이 닥칠지 모르는 것을 대비해 쌓아놓는 것이 바로 외환보유액이다.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된 것이 외환보유액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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