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이야기) 코이누르 , 다이아몬드 저주의 시작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것) 62-1
영국 여왕이 소유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는 컬리넌으로 원석의 무게만 약 620g 무려 3106.75캐럿의 컬리넌이다.
컬리넌 다이아몬드 발견
컬리넌 다이아몬드는 브라질에 이어서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으로 발견 관련된 곳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있습니다. 그리고 1905년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일하던 감독관이 광산을 돌던 중 햇빛에 반짝이는 무언가를 보게 되고 이것을 꺼내려 하는데 땅을 파도 꺼내지 않았다고 할 정도였다. 이것이 세계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가 발견된던 순간이었다.
영국에 있는 9조각의 컬리넌 다이아몬드
이것은 당시 영국의 왕이었던 에드워드 7세 66세 생일 선물로 영국에 전해지게 된다. 영국에서는 이 다이아몬드를 약 백여 개의 조각으로 쪼갠 다음 그중에서 가장 큰 아홉 개의 조각을 왕실 소유로 관리했다.
약 530캐럿의 아프리카의 거대한 별 ,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쓰고 있는 왕관에 세팅되어 있는 컬리넌 2 는 약 317캐럿으로 아프리카의 작은 별이라 불린다. 이외에도 브럿지, 목걸이, 반지등으로 다양한 악세사리, 사치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다이아몬드 채굴에 동원된 원주민들
진귀한 다이아몬드가 발견된 나라들이 영국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다이아몬드는 영국으로 쉽게 전해질수 있었다. 이 시기 웸블리 지역이 다이아몬드 최대 생산지로 알려지면서 온갖 자본가와 영국인들이 몰려들면서 다이아몬드 채굴은 더욱 활기를 띠게 된다. 이를 통해 영국은 특별히 나서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진귀한 다이아몬드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그러나 다이아몬드를 찾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였다. 다이아몬드는 킴벌 라이트라고 알려진 화성암에서 발견된다 보통 화성암은 지하 300m 안에서 발견되는데 깊게 팔수록 상품성으로 더 좋은 최고급 다이아몬드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광부와 채굴군들은 땅을 더 깊이 파기 위해서 줄을 활용해서 리프트로 활용해 더 아래로 내려갔다. 그 때 뒷자리에 앉은 백인 감시자들 제외한 나머지는 다 흑인 원주민들이었다.
킴벌리 광산에서 1871~ 1914년까지 43년간 5만 명의 사람들이 고된 노동으로 얻은 다이아몬드가 무려 2722kg의 달했고 킴벌리 광산은 ‘빅홀’ 이라고 해서 호수처럼 밑에 물이 있는 관광지가 되어 있는데 지금은 관광지이지만 저기에는 수많은 아프리카 광부들의 목숨과 애환이 담겨있다.
시에라리온 탄생과 드비어스 회사 슬로건 전세계 다이아몬드 붐 일으키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