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찬양집 해물칼국수 맛집

원래 조선 시대 궁세권으로 양반들, 부자들이 살았던 곳으로 현재는 데이트코스의 핫플레이스 자리잡고 있는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1965년 부터 시작 60년 가까이 그 자리를 지킨 해물칼국수 노포 찬양집이 있다.  

 

찬양집은 1965년 20원의 가격부터 시작했다. / 개업당시 힘든시기에 교회를 나가 위안을 얻고 칼국수집을 차렸다고 해서 찬양집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찬양집은 1917~1919년 3년 연속 미슐랭 맛집으로 선정되기도 한 집이다. 

방송 이력도 화려하네요 

 

맛있는녀석들 318회
생방송투데이 2194회,851회
생방송오늘저녁 488회
백종원의3대천왕 53회
수요미식회 2회
2014테이스티로드 29회
굿모닝대한민국 549회
생생정보통 680회,420회

 

 

 

 

 

찬양집 메뉴 

 

해물칼국수

푸짐한 해물칼국수 7000원 

면과 국물이 모두 무한 리필인데 이미 칼국수 양이 많다.  바지락도 아낌없이 담았다.  

해물의 양이 엄청나다. 

테이블마다 놓인 형형색색 바가지

바지락은 무조건 당일에 온 생물만 사용한다. 

해물 칼국수에서 나온 조개껍질양이 이 정도

 

사리 무한리필

리필은 또 다시 한그릇/ 사리 무한리필 , 면이 찰지고 씹는 맛이 있는 면

 

김치가 두 종류 

찬양집 밑반찬은  직접담근 김치 겉절이, 신 김치 두 종류이다.  겉절이는 맵고 진하지만 달지 않고 깊은 맛이 난다.

 

겉절이 비밀은 겉절이 김치 양념을 미리 숙성을 시켜놓는다.  고춧가루, 양파, 마늘을 갈아 새우젓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 후 그래도 3~4일 냉장고에서 숙성한 후 밀가루+칼국수 면 육수와 섞어 그날그날 배추와 버무려 손님상에 나가고 일정한량은 신김치로 숙성한다. 

 

 

 

 

칼국수 면발의 비법

칼국수 면은 밀가루 냄새가 나지 않고 부드럽고 쫄깃하다. 면발의 비밀은 반죽과 숙성으로 밀가루는 최고급 밀가루를 사용해 반죽한 후 여름에는 습기가 많아 물을 덜 넣고 반죽, 계절마다 물의 양을 달리해서 반죽한다. 

이것을 숙성과정을 거치는데 겨울은 상온에서만 여름에는 상온, 저온숙성을 해서 바로 면발을 뽑아 끓인 후 쫄깃한 면발을 가진 칼국수가 손님상에 나온다. 

 

 

해물칼국수 육수 비법

 

오만둥이가 들어가 바다의 시원한 국물맛을 낸다.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한 맛/ 멸치육수의 원조는 일본이다. 일제강점기때 일본사람들이 거제, 마산등에서 사용하던 것이다.  

해물칼국수에 들어가는 오만둥인는 그냥 먹으면 뜨거운 국물이 나와 화상을 입기때문에 손질할때 모두 바늘로 찔러 터트려버린다. 그 덕분에 육수에 바다의 향이 들어가 국물이 더욱 시원해진다. 

 

일반멸치와 다른 최상급 멸치 오사리 멸치를 사용한다. 

 9~10월에 나오는 최상품 오사리 멸치는 일반 멸치에 비해 맛과 크기가 두배로 질 좋은 오사리 멸치를 오사리 멸치를 사용한다.

하나하나 4일간 자연바람에 바짝 말리면 

 진한 황금빛으로 변하고 그것이 비리지 않고 깊은 맛이 우러난다. 

오사리멸치, 디포리, 말린 북어머리, 대파, 대파뿌리를 팔팔 2시간 동안 끓여내면 시원하고 진한 칼국수 육수가 만들어진다. 

 

 

해물 칼국수 다르게 먹는 법 

매콤 다대기를 육수에 넣어 

면위에 다진 양념을 올려 비빈 후 비빔국수 느낌으로 먹는다.

 

고기만두, 김치만두

고기, 김치만두 각 7500원 

전화번호

02-743-1384
주소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5
영업시간
일요일 휴무명절 휴무
매일 10:00 - 21:00

 

 

 

서울 종로 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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