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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이야기/고양이 품종11

샴고양이 (유승호 고양이) 샤미즈 (Siamese) =샴고양이 샴고양이 품종은 샤미즈라고 불린다. 샴고양이는 노아의 방주에 탑승한 사자와 유인원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다. 연예인중 유승호가 명월이 삼월이라고 부르는 고양이가 샴 고양이다. 역사 샴은 Siam (시암)이라는 타이의 옛 왕국의 명칭으로 타이 말로 달의 다이아몬드라는 뜻이다. 15세기쯤 왕국의 왕들이 왕실을 수호 하기 위해 키웠던 고양이가 샴고양이라고 알려져 있다. 오직 왕실에서만 키워졌고 왕이 허락하는 경우에만 왕실을 통해 구할수 있었다고 한다. 왕가에서는 왕족이 죽으면 고양이가 환생을 돕는다고 생각해서 죽은이와 함께 무덤에 묻었고 시체실 천장의 구멍을 통해 탈출한 흔적이 있으면 영혼이 다음 생으로 윤회하는 데 성공했다고 믿었다. 그러나 사실 타이 왕실 고양이는.. 2020. 5. 26.
스코티쉬 폴드 (정려원 고양이 얄리) 스코티쉬 폴드 (Scottish Fold) 스코티쉬 폴드 고양이의 가장 큰 특징은 접힌 귀와 동글동글한 외모다. 귀여운 외모때문에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이 가장 두터운 인기 있는 품종 중 하나이다. 테일러 스위프트, 에드시런 같은 연예인들이 좋아하는 고양이 품종이기도 하다. 국내 연예인 중 정려원이 키우는 얄리라는 고양이 품종도 스코티쉬 폴드이다. 역사 이름이 출신과 외모를 말해준다. 스코트랜드 출신이고 폴드(fold) 즉 접힌 귀를 가진 고양이다. 1961년 스코틀랜드 한 농장에서 태어난 돌연변이 고양이 수지(Susie)의 후손이다. 수지는 농장에서 쥐잡이 고양이로 있었다. 수지의 새끼중 두 마리가 폴드였으며 이중 한마리를 윌리엄 로스라는 고양이 브리더에게 주었다. 로스는 수지의 새끼를 스눅스라고 이름지었.. 2020. 5. 20.
친칠라 고양이 친칠라 Chinchilla친칠라 페르시안 (Chinchilla Persian)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품종은 페르시안 고양이다. 인기가 많은 만큼 페르시안과 교배로 이루어진 고양이 종류도 다양히다. 친칠라도 페르시안 고양이와의 교배로 탄생한 고양이 품종이다. 눈, 털의 색깔 코 눌림등에 따라 익스트림, 친칠라, 이그조틱, 클래식 등으로 나뉜다. 친칠라 역사 친칠라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고양이 품종 중의 하나이다. 1882년 영국에서 블루 페르시안과 길고양이를 교배시켜 낳은 새끼고양이중 하나는 스모크 색깔의 털을 가지고 있었고 그 새끼의 이름은 친니(Chinnie)였다. 그당시 이미 친칠라라는 용어가 사용되어서인지 아니면 설치류 친칠라를 닮아서인지 친니라는 이름이 어떻게 주어졌는지는 알수.. 2020. 5. 12.
러시안 블루 고양이 러시안 블루 (Russian Blue)어릴적 한참을 즐겨 봤던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의 톰이 러시안 블루 고양이라고 한다. 그래서 러시안 블루가 친숙했었나? ㅎㅎ 역사 러시안 블루는 러시아의 황실에서 기르던 고양이종으로 행운을 가져온다고 믿었기 때문에 주로 배를 타는 선원이 배에 태우고 다녔으며 블루 고양이는 러시아 북부 아크엔젤 항구에서 출항하던 상선에 의해 영국와 유럽으로 알려진것으로 추측된다.제 2차 세계대전 이후에 거의 사라진 블루 고양이의 혈통을 보전하기 위해 영국 브리더들은 스칸디나비아와 브리티쉬에서 자란 러시안 블루를 찾아 교배해서 러시안 블루종을 보존하는데 성공했다.러시안 블루 외형 러시아의 추운 날씨를 견디기위해 러시안 블루는 이중털로 되어 있다. 캣쇼에서 러시안 블루를 심사할때 가장 중요.. 2020.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