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39회]
선녀들은 남양주에 다산 정약용 유적지를 돌아본 후 정약용이 즐겨 먹었던 두부 요리를 먹기 위해 '기와집 순두부집'을 방문했다.
정약용이 좋아하던 음식들
정약용의 유배 시절 기력을 찾게 도와준 음식은? 호박죽
유배지로 내려왔을 때 마을 사람들은 죄인취급을 하며 정약용을 기피 겨우 구한 방은 허름한 주막이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건강도 좋지 않았던 다산은 곡기를 입에 넣지도 못하고 기력도 없던 찰나에 주막에서 일을 거들던 표 서방이라는 사람이 딸을 시켜 호박씨를 갈아 만든 죽을 대접하니 그 죽을 먹고 바로 기운을 차렸다고 한다.
정약용의 최애 '차'
정약용은 유배 전 부터 차를 즐겨 마셨고 18년간의 유배 생활 때는 유배지 바로 옆에는 광할한 차밭이 있었다.
녹차, 홍차, 말차,보이차 등은 이 차나무의 잎을 덖는 과정과 발효 정도에 따라 맛과 빛깔이 달라져 붙여지는 이름이다.
차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제자들과 함께 '다신계' 라는 모임을 만들어 차를 재배하고 나누어 마실 정도로 좋아했다고 한다.
정약용은 채식을 즐겨 했고 유배 생활 동안 직접 채소를 길러 먹었는데 그 중에 상추를 제일 좋아했다고 한다. 한강 변에 살 때는 어탕을 즐겨 먹었고
또한 두부도 좋아했다고 한다.
'기와집 순두부 조안본점' 메뉴
선녀들 주문 메뉴
담백함과 어울리는
담짠담짠
기와집 순두부집은 국산 콩 만을 사용해 직접 두부를 만드는 집으로 유명하고 다수의 방송 매체에도 나온 맛집이다.
'기와집 순두부 조안본점'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명절 휴무, 하절기
매일 10:30 - 21:00명절 휴무, 동절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