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의 비밀공작으로 과테말라 쿠데타로 정부를 무너뜨린 이후 기세가 오른 cia 는 카리브해의 섬나라 쿠바의 반란을 모색하게 된다. 1950년 후반까지 미국은 쿠바를 설탕 공급 기지 및 사실상의 신식민지로 삼았다. 당시 설탕 1/3을 수입했던 미국은 쿠바 경제의 버팀목이었다.
카르트로 정부
이때 풀헨시오 바티스타 대통령이 1945년 쿠바의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1950년 쿠데타를 일으켜 또 1번 대통령직에 올라 친미 독재 정체를 펼친다. 그러나 1950년 중반 이런 쿠바의 상황을 뒤바꾼 두 인물이 등장하게 되는데 그들이 바로 피델 카스트로와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이다. 이들은 바티스타의 친미 독재 정부를 겨냥해 게릴라 전투를 벌이고 결국 1959년 1월 1일 쿠데타 성공으로 정권을 장악하게 된다.
카르트로 정부 정책
카스트로 정부는 미국 사업체들에 대한 국유화 조치와 토지개혁을 시행하였고 이에 미국은 다시한번 이들을 공산주의자로 간주, CIA 작전을 펼치게 된다. 아이젠하워는 쿠바산 설탕 수입을 대폭 축소해 경제 제재를 단행했으나 그런 그의 발표 다음날 소련이 쿠바에 모든 설탕을 수입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쿠바는 소련과 가까워지게 된다.
CIA 쿠바 침투 작전 (자파타 작전)
1960년 11월 미국 35대 대통령으로 존 F.케네디가 당선되고 그때 CIA 국장 앨던 덜레스는 존 F. 케네디를 찾아가 쿠바에 대한 CIA 의 비밀작전을 브리핑한다. 이렇게 cia 쿠바까지 침투 작전이 실행된다.
CIA 는 히론 해안에 반카스트로 세력을 침투시키기로 한다. 그래서 미국 플로리다의 반카스트로 세력 쿠바 망명인들을 모아 자금을 지원하고 훈련시켰고 1961년 4월 17일 새벽 1시 네 척의 수송선이 약 1400명의 반카스트로군을 태우고 히론 해안으로 접근을 했다.
카스트로의 반격
그러나 카스트로는 이미 작전을 알고 있었고 반격 작전을 직접 지휘했다. 이미 수개월전 쿠바 정보부의 첩보를 통해 cia 에 비밀작전 내용을 입수하고 있던 상태였다. 반군의 열 배가 넘는 병력을 동원해 해안으로 진격을 했고 쿠바군은 반군을 맹공격, 결국 반군은 사흘만에 참패를 당했다. 이 작전에서 반군 약 백여 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1300여 명은 포로로 생포된다.
쿠바 소련의 동맹관계
이 사건으로 쿠바와 소련은 더욱 가까워지고 1961년 쿠바, 소련은 동맹관계를 공식적으로 알린다. 1961년 11월 이 작전을 수행했던 CIA 국장 앨렌 덜래스는 해임이 되고 1961년 4월 쿠바 상륙 작전은 실패로 끝나면서 CIA 흑역사로 남게 된다.
CIA 도미니카 공화국 쿠데타 지원
이번에 미국 정부는 1960년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간다. 당시 대통령은 후안 부시였고, 그를 사회주의자로 의심하며 군부 쿠데타를 지원해 추출해 버린다. 그리고 이듬해 1964년 브라질 주앙 굴라르 대통령에 대한 군부 쿠데타의 미국 지원으로 실각, 그 또한 토지개혁 추진이 원인이었다. 1964년 영국령 가이아나에서 총리 체디 제이건을 사회주의자로 규정 CIA 비밀공작에 의해 1964년 12월에 추출된다.
미국은 사회주의 국가가 될 바엔 독재 정권을 지지하겠다는 것이었다. 미국은 1960년 사회주의 척결이 최우선 과제였고 CIA 공작의 전성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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