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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리뷰/벌거벗은 세계사

스티브 잡스가 애플 회사이름을 만든 이유? (112 - 1)

by 365 ^^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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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부모님

스티브 잡스의 친부모들 

스티브 잡스는 1955년 2월 2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난다. 그러나 그는 부모에게 환영받지 못한 아이였다. 잡스의 친모 조앤 시블은 대학에서 언어치료학을 전공했고 친부는 정치학을 전공한 엘리트(시리아출신)였다. 종교와 인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하게 되고 미혼모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았던 시기여서 임신한 조앤은 잡를 입양을 보내게 된다.

 

 
그래서 기계공과 경리로 일하던 잡스 부부에게 입양을 보내게 된다.입양된 잡스는 양부모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으며 자랐고 자신의 양부모를 자랑스러워했다. 

 

 

잡스의 양부모는 50달러짜리 차를 수리해 250달러에 파는 뛰어난 기술자였다.그래서 아버지를 따라 자연스럽 기계를 접하게 되었고 잡스의 양부는 자신의 작업대를 분리해 잡스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스티브잡스의 어린시절

어릴때 스티브 잡스는 히피문화에 깊게 빠지게 되고 히피의 영향으로 동양 철학에 빠지기도 했다.스티브 잡스가 고등학교때 실리콘 밸리에 살던 컴퓨터 천재 스티브 워즈니악은 친구의 소개로 16살 스티브 잡스를 만난다.  워즈니악과의 인연으로 컴퓨터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이후 이들은 쭉 같이 다닌다.  리드대학교에 입학했으나 대학 수업이 부모님이 힘들게 번 돈을 낼만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고 한 학기만 마치고 학교를 그만두게 된다. 이후에 취업을 위해 이력서를 작성했는데 이것은 2021년 7월 경매에 34만 3천 달러에 팔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4억에 팔린 스티브 잡스의 이력서

그러나 이 이력서로 안타깝게도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다. 이후에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간 회사에서 일자리를 얻게 된다. 첫 직장은 아타리라는 비디오 게임 회사였다.

 

1976 회사를 그만두고 자신의 차를 판돈 1500달러로 워즈니악과 부모님의 차고에 사무실을 마련해 사업을 시작했다. 이때 만든 회사가 현재 애플이다. 

 

왜 회사명을 애플로 만들었나? 

여러가지 설이 있다. 자신이 다녔던 게임회사 ATARI 보다 전화번호부에 더 앞에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고 알파벳 순서로 따져 Atari 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apple 이 앞이여서 이렇게 정했다는 설이 있다. 

 

또다른 설은 1976년의 애플의 첫 번째 로고를 보면

 

뉴턴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사과나무 아래에서 발견한 것처럼 자신도 컴퓨터계의 혁신이 되겠다는 의미로 애플이라고 회사이름을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애플 컴퓨터, 매킨토시의 탄생 역사 (112 -2)

스티브 잡스와 워즈니악에게 애플을 설립하도록 자극을 준 것은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 알테어8800이었다. 알테어 8800은 1975년 1월, MITS에서 출시한 초기 개인용 컴퓨터로 스위치 조작으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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