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부활 혁신 3 가지는 무엇?

이전 이야기 

애플 부활 혁신 3가지 

브랜딩 

스티브 잡스는 애플을 부활시키기 위해 새로운 혁신에 도전한다. 스티브 잡스의 첫 번째 혁신은 광고를 통한 브랜딩이었다. 잡스는 '다르게 생각하라' 는 슬로건을 만들어 광고를 제작했고 광고했다. 

 

 

그런데 잡스는 회사와 제품의 이미지뿐 아니라 자신의 이미지까지 새롭게 브랜딩하기 시작한다.  잡스는 애플에 복귀하고 1년 후인 1998년부터 검정터틀넥, 청바지, 운동화 차림을 고수한다. 스티브 잡스는 직원들에게 유니폼을 입을 것을 제안했으나 이것이 무산되자 자신만의 유니폼을 입기시작한 것이다. 

 

 

이것은 예상치 못한 광고효과를 가져왔다. 잡스의 개성이 강조되면서 스스로가 애플의 가장 좋은 광고 모델이 된 것이다. 애플이 단순하고 합리적인 브랜드라는 것을 잡스의 옷차림에서 강조되었던 것이다. 

 

음악 시장의 혁신 아이팟 

1980년 초반 스티브 잡스는 도쿄를 방문하게 되고 이때 일본인들이 해드폰과 연결된 휴대용 플레이어를 들고 다니면서 음악을 듣고 있는 모습을 보고 돌아와 아이팟을 출시하게 된다. 

 

아이팟

아이팟은 기존의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를 온라인 서비스로 변경하게 만드는 혁신이었다. 독자적인 음악 서비스 스토어 아이튠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새로운 온라인 음악 생태계를 만들어 낸 애플이었다. 

 

아이폰의 탄생 

2007년 스티브 잡스는 21세기를 창조산 신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획기적인 아이템을 선보인다. 바로 아이폰이다. 아이폰은 전화, 인터넷 통신기기, 음악 3가지가 결합된 하나의 디바이스를 선보인 것이다. 전세계의 반응은 폭발적이였다. 

아이폰의 차별과 기술은 디자인이었다. 이전의 전화는 슬라이드 폰, 폴더폰등 키보드 자판이 전화기에 있었다.

 

아이폰은 터치스크린을 적용, 또한 베터리를 갈아 끼울 필요 없는 일체형을 적용했다. 잡스가 추구한 얇고 가볍고 심플한 디자인의 추구였다.  아이폰의 또 다른 장점은 컴퓨터에서 했던 문서 관리 등을 휴대폰으로 손쉽게 할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이었다.

 

- 이모티콘 탑재 , 아이폰 팬 탑재 

이후 잡스는 아이폰에 일본에서 처음 개발한 이모티콘을 탑재해서 문자 메세지를 보다 편리하게 만들었다.  일본 기업 손정의가 일본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문자 메세지에 이모티콘(=이모지)를 넣으라는 제안을 받아들어 2008년 아이폰 3G를 출시할때 이모지 기능을 적용했다. 그 후에 아이폰에 팬을 넣어 사용하는 팬 문화를 만들었다. 

 

 

이후 2010년에는 아이패드를 발표하며 매년 발전과 혁신을 선보였다.

 

스티브 잡스가 끝내 극복하지 못한 것이 있었다. 췌장암 진단을 받고 79kg 의 몸무게가 59kg 까지 줄어든 모습을 보이며 모두가 그의 건강을 걱정했으나 스티브 잡스는 수술을 거부하고 채식과 단식을 하고 대체의학 치료를 받았으나 종양이 너무 커져 암 진단 9개월 만에 2004년 7월 수술을 받게 되었으나 이미 간으로 전이가 심해 완치가 불가능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잡스는 죽기 전날까지도 현 애플의 CEO인 팀쿡과 다음 출시할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했다고 한다.  스티브 잡스가 우리에게 남긴 유산은  테크놀로지 혁식 그 자체보다는 인간 정신에 대한 확신이었다.  

 

스티브 잡스의 유명한 연설: 늘 갈망하고 우직하게 전진하라, 현실에 안주하지 마라

 

스티브 잡스가 애플 회사이름을 만든 이유? (112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