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왕후 중종의 세번째 왕비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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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리뷰

문정왕후 중종의 세번째 왕비되다.

by 365 ^^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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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에는 중종의 아내이자 명종의 어머니 문정왕후가 홀로 묻혀있다. 문정왕후는 아들 명종을 앞세워 왕보다 큰 권력을 휘두른 여인이다. 그녀는 조정의 권력구조를 바꾸고 직접 정치에 참여해 국정을 쥐락펴락했던 인물이다. 당시 사람들은 문정왕후를 여주(여자군주)라고 부르며 비판했었다.

 

문정왕후는 누구인가? 

문정왕후는 명문가 파평윤씨가문의 규수였다. 파평 윤씨는 조선의 명문가로 조선에서 역대 왕비를 가장 많이 배출한 집안중 하나였다. 어릴때부터 문정왕후는 똑똑했고 학문에 능통했다고 한다. 문정왕후가 왕비가 된 것은 중종반정을 통해서였다. 

 

중종반정 알아보기 (문정왕후는 어떻게 왕비가 되었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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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왕후가 입궐한 후 그녀에게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진다. 그것은 장경왕후의 아들 인종을 보살피는 일이었다. 문정왕후 입국 당시 어린 인종은 불과 세 살이었다. 궁궐내에 인종을 위협하는 인물들이 있었기 때문에 인종을 보살피는 일은 중요했다. 당시 중종에게는 총애하는 후궁이 여러명있었다. 그 중에서도 중종이 특별히 총애했던 인물 경빈 박씨가 있었다. 그녀는 중종의 1번째 아들을 낳은 후궁이었다. 인종보다 여섯살 많은 아들도 경빈 박씨의 아들이었다. 

 

그래서 대신들은 새 왕비를 들임으로써 경빈 박씨가 왕비가 되는 걸 막고 어린 원자가 큰 탈 없이 세자로 갈수 있는 상황을 만들려고 했다. 보통 왕비가 죽거나 폐비가 되거나 할 경우에는 후궁 중에서 왕비를 선발하는 것이 관례였다. 그러나 이번 경우에는 그런 관례를 깨고 새로운 왕실 밖에있는 사람을 왕으로 간택을 해서 들인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중종의 모친 자순대비의 집안인 파평 윤씨 집안에서 문정왕후를 선발한 것이다. 문정왕후는 친엄마를 잃은 어린 인종의 보호막 역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문정왕후 성격

 

17살의 문정왕후는 만만한 인물이 아니였다. 기록에는 문정왕후는 성격이 거칠고 사납다고 기록되어 있다. (=강한하다) . 또한 문정왕후는 문자를 알아서 똑똑하고 유교적 소양까지 갖추고 있던 것이다. 그래서 자신보다 나이가 많고 기센 여인들 사이에서 결코 밀리지 않았다. 문정왕후가 입궁한 지 4 년째인 1520년, 6살의 인종은 이변없이 세자로 책봉이 된다.

 

 

 

17년만의 아들 : 경원대군 

그리고 문정왕후는 21세에 출산을하고 딸을 낳는다. 이후 바로 임신했는데 이번에도 딸을 낳는다. 그리고 8년 후 29살의 나이에 또 다시 딸을 낳는다. 그리고 문정왕후가 입궁한지 17년되던 1534년 여름 34살에 드디어 아들을 낳는다. 문정왕후의 아들 경원대군이 탄생한다. 

 

 

경원대군 탄생 후 문정왕후는 달라진다. 인종을 박대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때부터 문정왕후는 인종에게 독한말을 많이 했다고 한다. 무속의 힘을 빌려 인종을 저주했다는 소문까지 있었다. 이때부터 문정왕후 세력(소윤)과 인종 세력(대윤)이 나뉘게 된다. 

 

 

대윤-vs-소윤 권력 싸움 시작되다. 

 

대윤 vs 소윤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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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천하 속 문정왕후 뒷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click ▼

 

문정왕후는 태릉에 왜 홀로 묻혔나?

[역사저널 392회] 태릉의 상징 중 하나는 태릉선수촌 1966년 6월 국가대표선수의 강화 훈련을 위해 설립된 종합 선수합숙훈련장이 있고 태릉갈비도 유명하다. 또한 문정왕후 단릉인 태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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