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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리뷰/선녀들81

조선이 백자를 선택한 이유 백자가 인기있던 이유 조선의 이념은 청렴, 결백이 선비의 정신이기 때문이다. 화려한 청자보다는 순백의 백자가 끌렸던 것이다. 조선 시대 백자를 유독 좋아했던 왕이 있다. 바로 세종대왕이다. 그 당시 명나라에서 청화백자가 유행하고 있었고 명나라는 세종에게 청화백자와 백자를 보냈다. 이를 본 세종은 청화백자에 매료되어 백자를 임금의 그릇으로 선택하고 청화백자를 직접만들기 위한 연구를 통해 고품질의 백자를 생산하게 된 조선이다. 백자가 사치품이 된 이유 세종, 세조때 국가에서 관리하는 관요를 만들어 국가에서 관리 생산하게 되었는데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백자를 생산하게 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 수록 백자는 사치품이 되었다. 청화백자에 사용되는 파란색 안료는 코발트라는 광석에서 뽑아내야 했고 이 코발트는 당.. 2023. 8. 26.
달항아리 이야기( RM, 이건희 회장이 가장 사랑한 수집품..) s5 -1 삼성 이건희 회장이 가장 사랑한 수집품이자 전세계인들이 열광하는 달항아리이다. 수화 김환기 화백의 주요 주제는 달항아리였으며 3월에 열린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출품된 달항아리의 낙찰가가 60억에 이르고 요즘 MZ 세대에도 유행하고 있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황은 달항아리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자기라고 격찬을 했고 빌 게이츠도 무려 3점이나 구매했다. 달항아리의 모양이 모두 다른 이유 리움 미술관에 전시된 국보는 얼룩이 묻어 있는데 어떤 이유로 생겼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비밀스러운 흔적때문에 달항아리의 가치가 정형화되어 있지 않아 그 가치가 더욱 높다고 한다. 달항아리는 다른 도자기에 비해 형태가 완벽하지 않다. 그 이유는 당시에는 물레로 큰 달항아리를 만들수 없었다. 그래서 모든 달항아리는 아래,.. 2023. 8. 26.
분청사기 s5 분청사기란? 이전에는 고려청자를 만들어 오다가 고려말 왜구의 침입으로 청자를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그로 인해 도공과 가마터들 다른 곳으로 이전하게 되었고 이전과 같이 양질의 흙과 기술로 만들수 없게 되었고 청자의 품질이 떨어지자 분칠을 하고 문양을 장식하게 된 것이다. 분칠을 한 청자란 의미가 분청사기이다. 그렇게고려청자의 쇠퇴와 함께 분청사기가 등장했다. 분청사기의 다양한 기법 분청사기는 조선으로 넘어가던 혼란한 시기에 가마터들이 많이 약탈당하고 그래도 계속 도공들은 자기를 만들어야 했기때문에 각자의 개성마다 문양과 형태가 다양해지기 시작했다. 2023. 8. 26.
책가도 s5-1 18 세기 후반~19세기 조선시대에 크게 유행했던 책가도는 수집가의 책장을 그림으로 옮겨 놓은 것으로 책가도를 유독 좋아했던 왕이 정조이다. 규장각의 화원들이 책가도를 그리지 않으면 혼을 냈다고 한다. 입체감 있게 사물을 표현했다. 2023.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