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이 짱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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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가계도 및 업적 /청계천 유래 / 수표교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35회,36회]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35,36회] 오늘의 탐사지: 장충단 공원의 수표교 주제: 영조의 업적 출연자: 설민석 , 김강훈, 로운 조선 시대 최장기간 재위 왕 영조 재위 기간이 52년인 가장 오랜 기간 재위한 왕이고 검소한 생활 습관에 채식으로 수명도 82세였다. 우리나라 단군이래 두 번째로 오래 산 왕이 영조였다. 첫 번째 고구려 시대의 최장수 (만 98세)+최장기 재위(79년) 기록한 장수왕인데 장수왕과 영조의 공통점은 후계자는 아들이 아닌 손자였다. 영조는 어떻게 왕이 되었을까? 어머니의 신분 때문에 다른 왕들과 달리 성장 환경이 남달랐던 영조는 낮은 신분의 궁녀였던 어머니 숙빈 최씨와 함께 어린 시절 민가에서 살았다. 영조는 왕이 될 거라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 연잉군의 이복 형 경종이 왕으로 .. 2020. 9. 4.
창경궁 속 사도세자의 죽음 (영화 사도의 임오화변 이야기)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35,36회] 오늘의 탐사지:  창경궁 (춘당지-경춘천-문정전)주제: 창경궁 속 사도세자 이야기출연자: 설민석 , 김강훈, 로운 창경궁        1762년의 비극 임오화변 때 뒤주에 갇힌 사도세자를 처음부터 지켜본 나무로 사도세자의 죽음에 기이하게 비틀리고 속이 비어버렸다는 설이 있다.  임오화변 당시 사도 세자는 28세 정조는 11세였다.  사도세자 '이선' 탄생  두 명의 중전을 맞이 했던 영조는 첫 번째 중전인 정성왕후가 66세에 사망하자 정성왕후가 죽고 2년 뒤, 15세 계비 정순왕후와 결혼한다. 정실부인 둘에게는 자식이 없고 후궁에게 얻은 자식이 2남 12녀였다.영조의 첫 번째 아들 효장 세자는 10세의 나이로 요절하고 그 뒤 영조 나이 42세 때 낳은 두 번째 아.. 2020. 9. 3.
칠궁 왕을 낳은 후궁들 누구? (육상궁,대빈궁)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33회] 오늘의 탐사지: 칠궁 주제: 왕의 어머니가 된 후궁들 출연자: 정유미 칠궁 칠궁 매표소는 청와대 옆 무궁화 동산에 위치한다. 칠궁 약도 칠궁이란? 영조의 어머니 숙빈 최씨를 비롯한 조선의 왕을 낳은 후궁 7명의 신위를 모시는 사당이다. 칠궁의 구성 선조의 후궁이자 추존한 임금 원종의 생모인 인빈 김씨의 저경궁숙종의 후궁이자 경종의 생모인 희빈 장씨의 대빈궁숙종의 후궁이자 영조의 생모인 숙빈 최씨의 육상궁영조의 후궁이자 추존한 임금 장조의 생모인 영빈 이씨의 선희궁영조의 후궁이자 추존한 임금 진종의 생모인 정빈 이씨 연호궁정조의 후궁이자 순조의 생모인 유비 박씨의 사당 경우궁고종의 후궁이자 순종의 생모인 순헌 귀비 엄씨의 덕안궁 (이왕(李王)이 된 이은(李垠)의 생모이기.. 2020. 9. 3.
영주 약선당 [건강한 삶을 위한 식치의 방법은?]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53회] 선녀들이 방문한 영주의 약선당 식당으로 2010년 세계약선요리대회 대상을 수상한 요리연구가 박순화씨가 직접 운영하는 약이 되는 음식을 만드는 집이란 뜻의 약선요리전문점이다. 약선당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기 위한 '식치' 의 방법은? 예로부터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기 위해서는 선비들은 '식치' 를 행하였다. 정치가 바르게 다스린다는 의미라면 옛날 선비들은 먹는 것으로 다스린다는 뜻의 '식치' 를 행하여 몸과 마음을 다스렸다고 한다. 맑은 공기를 마시고 좋은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한자의 '암' 자를 보면 입 구 자 세개에 뫼 산이 있고 부수는 병질 엄(疒) 이 글자의 뜻은 입으로 산 처럼 많이 들어가면 갈수록 몸에 이상이(병이) 생긴다는 뜻.. 2020. 9. 2.
친일파 춘원 이광수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52회]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52회] 오늘의 탐사지: 주제: 변절자 이광수출연자: 설민석 친일파 춘원 이광수 2.8 독립 선언의 초안을 썼던 이광수 이광수가 변절하게 된 이유는 ? 이광수는 조선 시대 최고의 문인이었다. 어려서 11살에 고아가 된 이광수는 친일 단체 일진회의 후원으로 일본 유학을 가게 된다. 그 이후 1910년 조선 신문학의 중요한 주춧돌이 된 우리나라 최초의 장편 소설 이란 작품을 쓰게 되고 2.8 독립 선언의 초안을 쓰고 사장 겸 편집 국장을 역임하며 독립 운동을 결심했던 인물인데 1921년 상해에서 고국으로 돌아온 이광수는 천도교 잡지 에 1922년 5월 [민족개조론]을 발표한다. [민족개조론] 내용 중 반성 없이 변명만 늘어 놓았다. 52회 4부 끝 ☞ [선녀들 52회 1부] 백인제.. 2020.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