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06 황토현 전투 in 황토현 전적지 /전주화약 (3부)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40회] 오늘의 탐사지: 황토현 전적지- 동학농민운동 기념관 주제: 동학농민혁명과정과 전봉준 장군 출연자: 설민석 황토현 전적지 1차 동학농민운동 백산집회 전봉준, 손화중,김개남은 1894년 이용태를 몰아내고 고부 관아를 재점령한다. 이후 백산에서 4대 격문을 발표하는데 사상 최대 8000여 명의 농민 집결 기세가 최고조에 이르렀던 백산대회 서면 백산, 앉으면 죽산 백산 창의문 우리가 의를 들어 이에 이른 것은 그 본뜻이 다른 데 있지 아니하고 .... 안으로는 탐학한 관리의 머리를 베고 밖으로는 횡포한 강적의 무리를 내쫓고자 함이라양반과 부호에게 고통을 받는 민중들과 관찰사와 수령의 밑에 굴욕을 받는 낮은 벼슬아치들은 우리와 같이 원한이 깊을 것이니조금도 주저치 말고 이 시각.. 2020. 9. 10. 전봉준 고부농민봉기(고부민란)/사발통문/ 고부군수 조병갑의 만석보사건 (2부)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39,40회] 오늘의 탐사지: 정읍시 고부면 주제: 고부농민봉기 배경과 조병갑의 만행출연자: 설민석 고부농민봉기의 고장 고부면 동학혁명의 도화선의 첫 번째 불꽃이 된 고부농민봉기가 일어난 곳이 바로 정읍시에 위치한 고부면이다. 과거 고부는 정읍시만큼 큰 마을이었다. 인근 지역 쌀이 모두 모이는 곳이 고부였고 쌀이 모인다는 것은 돈이 모이는 지역이고 상업의 중심지로 발전했고 정읍 보다 더 큰 세력의 고을이었던 '고부' 였다. 고부가 정읍으로 편입된 이유는? 일제 강점기 때 일제는 행정적 편의적인 이유라는 핑계로 민족 정기를 끊기 위해 지방 제도를 개편하는 과정에서 고부군을 없애고 정읍에 편입시켜 버린다. ▽아래 지도의 노란선이 호남평야이다. 현재 정읍시 안에 위치한 고부면과 고부.. 2020. 9. 10. 동학농민운동 기포지,무장포고문/ 교조신원운동/선운사 마애불 비기(1부)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39회] 오늘의 탐사지: 전북 고창 동학농민운동 기포지-선운사 주제: 동학농민운동(=혁명)의 배경 출연자: 정유미, 김호중 조선 최고 격동의 해 1894년 고종 31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청일전쟁 발발하고 정치,경제,사회에 걸친 갑오개혁을 실행하여 신분의 계급이 사라지고 동학농민운동까지 격변의 해였다. 1894년 갑오년 동학농민운동 ->동학농민혁명으로 명칭 변경 동학을 신봉하는 농민들의 반란이란 뜻의 동학난 이라는 부정적인 명칭을 사용했고 농민군 지도자 전봉준도 반란군의 수괴라 칭하고 자손들도 불명예를 씻을 수 없었다. 2004년에 동학농민운동 참여자 등의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그때부터 동학농민혁명 을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면서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정당성을 인정받은.. 2020. 9. 10. 정도전 생가 삼판서 고택과 문천서당에서 듣는 정도전 이야기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53,54회]오늘의 탐사지: 경북 영주 삼판서 고택, 문천서당주제: 정도전 이야기출연자: 설민석, 최수종 삼판서 고택 정도전 생가로 추정되는 고택 세 명의 판서가 연이어 살아 붙여진 이름 1961년 대홍수로 유실된 삼판서 고택을 2012년에 복원 (원래는 다른 곳에 위치했던 것을 이전)첫 판서 정운경 정판서 (정도전의 아버지),정운경을 비롯 황유정, 김담까지 3대를 이어온 세 판서의 집 정도전이 유배에서 풀려날 때마다 심신을 달래기도 했던 곳이다. 정도전은 누구인가? 정도전은 지방행정관리직인 향리 집안 출신의 평범한 가문이었다. 정도전의 외증조 할머니는 노비였다. 그래서 노비 출신이라는 신분 논란으로 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위기에 굴복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능력으로 승부했던.. 2020. 9. 9. 정몽주 죽음 at 선죽교, 단심가 하여가 진실 (영천 임고서원)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53,54회] 오늘의 탐사지: 임고서원 -정자- 선죽교주제: 정몽주의 일생과 죽음 출연자: 설민석 임고서원 임고서원은 포은 정몽주를 기리기 위해 1553년 명종 8년에 창건한 곳으로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지만 1603년 , 선조36년에 재건했다 정몽주의 충절과 지조를 품고 있는 곳 정몽주 정도전보다 5살 많은 형으로 어머니가 꿈속에서 난초를 안고 있었다 하여 이름이 처음에는 몽란으로 불리다가 -9세때 또 어머니가 꿈을 꾼것이 집앞의 배나무에 흑룡이 똬라를 틀고 있었다고 하여 몽룡(9세)-15세 성인식즈음 아버지의 꿈에 중국의 대정치가인 주공이 꿈속에 나타나 덕담을 들었다하고 꿈에서 주공을 만났다 하여 몽주로 불리게 되었다. 정몽주는 어려서 부터 신동었는데 학문에 열중하며 과거 시.. 2020. 9. 9. 이전 1 ··· 186 187 188 189 190 191 192 ··· 2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