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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이야기/고양이 용품 리뷰

더스트 프리 벤토나이트 모래(페스룸과 아르르 비교)

by 짱신나^^ 2020.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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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트 프리 벤토나이트 제품 리뷰 >

이번에 3일정도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이라 이때에는 고양이들이 사랑하는 벤토나이트 모래를 깔아주고 간다. 벤토나이트 모래가 떨어져서 검색하던중 더스트 프리 벤토나이트 모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사봤다. 가격이 조금 있었지만 정말 더스트 프리인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제품: 페스룸(Pathroom) 더스트 프리 벤토나이트 

중량 : 6.3kg

가격: 18300원 (할인받은 금액임), 

개봉시 먼지 날림이 확실히 없었고 냄새도 일반 벤토나이트에 비해 없었다. 입자가 균일하지는 않고 일반 벤토나이트에 비해 조금 굵은 편에 속했으며 모래 입자중 검정색은 활성탄으로 탈취와 응고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광고하고 있다. 역시 모래를 붓자마자 고양이들이 달려와서 몸을 비비고 있다. 

응고력도 일반 벤토나이트보다 조금 더 좋다. 

간만에 벤토나이트 모래를 봐서인지 모래를 쏟아붓는 중에 들어와 몸을 비비며 좋아한다. 

제품 :아르르 벤토나이트 모래 

가격: 22900 쿠팡가격

중량: 6kg 

고양이가 사료봉투인줄 알고 뜯어놓은 것 같다. 

이 모래는 입자가 페스룸에 비해 작고 부르럽다. 먼지는 페스룸과 비슷하게 거의 나지 않았다. 응고력도 비슷했다. 탈취는 비슷하게 좋은거 같았다. 

페스룸과 아르르 비교

3일동안 집을 비우고 페스룸과 아르르 모래 두개를 놓아봤다. 

둘다 먼지날림이 거의 없고 응고력도 좋다. 탈취도 비슷하게 좋았으나 더스트 프리는 무향이라 일반 벤토나이트가 약간 더 나은거 같다. 두 제품의 차이점을 거의 못느낄만큼 비슷하다. 사막화 현상도 일반 벤토나이트에 비해 정말 많이 없는거 같았다. 생각보다 집이 너무 깨끗해서 놀랐다. 아르르가 입자가 조금 더 곱고 부드러워서인지 우리집 고양이들 선호도는 아르르가 더 높은거 같다. 상대적으로 아르르 모래에 엄청 볼일을 봐놨다. 확실히 눈껍이 줄고 제채기도 거의 하지 않는다. 가격은 아르르가 중량에 비해 조금 더 비싸다. 

페스룸은 원산지가 미국이고 아르르는 미국과 러시아로 되어 있다. 두 제품 모두 미국에서 만들어서 인지 큰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다. 확실히 먼지날림이나 사막화를 줄일수 있는 제품이지만 여전히 고양이 발에 알갱이가 운반되어 방으로 들어오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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