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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이야기/고양이 용품 리뷰

월드베스트, 히노키

by 짱신나^^ 202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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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지금까지 사용하는 모래가 실내는 월드 베스트와 히노키류의 펄프 모래고 베란다에는 벤토나이트 류를 사용한다.  처음에 벤토나이트를 실내에 사용하다 포기하고 실외로 옮겼다. 고양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래라 사용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사람인 나는 그 가루 날림이 사막화가 너무너무 싫다. 그래서 실내에는 고양이들이 선호하는 적당히 알갱이가 작은 모래 중에 월드 베스트와 내가 좋아하는 냄새가 나는 히노키 모래를 섞어 쓰고 있다. 

 

월드 베스트+히노키 모래 

월드 베스트는 사막화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알갱이로 튀어나와 그런대로 참을만하다. 일단 알갱이가 작아 고양이들이 그런대로 잘 사용한다. 이 모래들은 알갱이가 적당해서 발판만 잘 골라 배치하면 집안으로는 거의 나오지 않는 장점이 있다.

보는것과 같이 가루가 많다. 벤토나이트보다는 아니지만 이것도 만만치 않게 알갱이들이 주변에 떨어진다. 그래서 발판이 중요하다. 

 

히노키 모래는 월드 베스트보다는 훨씬 알갱이가 크고 가볍다. 나는 나무 냄새를 좋아해 (정확히 말하면 종이 냄새와 가까움)서 월드 베스트와 히노키 모래를 항상 섞어서 쓰는 편이다. 월드 베스트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히노키로 덮어놓는다. 그리고 바닥에 털이 보송하게 많은 발판을 깔아놓으면 그런대로 사막화를 잡을 수 있다. 히노키는 가벼워 고양이들이 가끔 몸에 달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그냥 떼주면 되니까 괜찮다. 

이렇게 털의 높이가 있고 털이 보송보송한 발판이 모래를 정말 잘 걸러낸다. 이 발판은 다이소에서 5000원주고 구입. 

아래는 응고력이다. 응고력은 월드베스트가 훨씬 좋고 단단하다. 히노키 응고력은 조금 잘 부서진다. 역시 함께 쓰면 그런대로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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