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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리뷰/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설민석 쌤의 사람파 대 훈구파/ 붕당정치 간단 요약

by 짱신나^^ 2020.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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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19회 중] 

훈구파 VS 사람파

때는 고려 말에 권력을 독점한 권문 세족의 횡포가 날로 심해지자 대항마 신진 사대부가 등장한다. 
대표 주자 정몽주 정도전인데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하고 나서 고려의 존폐를 두고 견해 차이생긴다. 혁명파 정도전은 고려 버리고 새 나라 만들자, 온건파 정몽주는 간판은 그대로 리모델링이면 충분하다는 의견이었다. 

정도전은 이성계와 손잡게 되고 이성계 아들 이방원이 걸림돌이던 정몽주를 제거하고 새 나라 조선을 건국한다.  훈장 줘야 되는 (기존)구 세력=훈구파

이렇게 정몽주,길재 등은 죽거나 시골로 쫓겨난다. 선비 사 수풀 림 : 사림파 =선비가 수풀에 숨어있다

훈구파
15세기 세종대왕과 민종구나 개국공신으로 각종 제도와 문물을 받아들이고 정비하고 조선왕조의 기틀을 다진 세력으로 나라를 위해서 라면 타 종교, 타 학문에 관대한 오픈 마인드 훈구파.

사림파
반면 사림파는 정반대 시골로 쫓겨났으니 재야에서 공부로 화풀이, 공부만 잘하는 온리 성리학, 성리학만 고집하는 사림파  

성종의 사림파 등용
훈구파는 정치를 장악하고  고인물은 썩어가기 시작한다. 훈구 세력의 도를 넘는 부정부패, 비리, 국정농당 등으로 심기가 불편해진 성종(훈구파 한명회 사위)은 막강해진 훈구파를 견제하기 위해 훈구파 중심 장인 한명회를 내치고 100여 년 만에 김종직 등 사림파를 등용한다. 

사림파들이 발령이 난 곳은 사헌부(검찰) 사간원(감사원) 홍문관(국회) 삼사로 망가진 유교 정치를 회복하고 훈구파의 부정부패를 비판하는 기능을 한다.

<조의제문>으로 복수하는 훈구파
성종이 죽고 연산군이 즉위 하자 연산군 증조부 세조의 왕위 찬탈을 비난한 글인 <조의제문>을 빌미로 훈구파는 사림파에게 복수하기 위해 연산군을 부추긴다.

사화(=사림파가 화를 입었다)
연산군 4년 훈구파는 4차례 걸쳐 사림파를 탄압한다. 무오,갑자,기묘,을사의 4차례의 사화로 타격을 입었지만 포기를 모르는 사림파는 과거 시험에 계속 올라온다. 급기야 급제자 대부분이 사림파로 채워지면서 16세기 선조 이후로는 사림파가 쭈~욱 집권한다. 훈구파는 자연 도태되어 사라지고 만다. 


[선을 넘는 녀석들 33회 중 붕당정치]


고려 말 조선 초기로 

시간을 거슬러 가보면 


개혁을 위한 신진사대부 등장


신진사대부 대표 주자는 

정몽주.정도전



정도전은 이성계와 손을 잡고 



이성계 정도전이 새 나라 조선 건국



조선 건국 훈구파 집권 세력됨



훈구파의 부패와 학문에 소홀


사람파는 과거시험 상위권 싹쓸이

 

이에 불만 가득했던 훈구파


[무오,갑자,기묘,을사사화]->kill 사림


탄압에도 불구하고 


거침없이 과거 급제하는 사림들 


시간이 흘러 임진왜란 직전에

사림 부활

선조 이후 집권 세력=사림파 


정적인 훈구파가 몰락하니 


지들끼리 싸우기 시작


사림파 (동,서)자체 분열


사림은 처음에 


동인과 서인 분열


동인은 다시 두 파로 나뉨

 

[동인->북인]


광해군의 지지세력 북인은 


[인조반정]->서인


인조반정을 일으킨 서인과 

조력자 남인 체제 



서인과 남인 예송논쟁으로 격돌 

[예송논쟁]->남인

남인으로 정권 교체


복수를 다짐하는 서인


허적의 유악사건으로 

[경신환국]->서인

다시 서인 집권


서인은 다시 분열

[노론(남인 죽이자), 소론(살살하자)]


[기사환국(장희빈 집권)]->남인

But 남인이 있으므로

 서인은 아직 충돌자제

 

장희빈과 함께 남인이 몰락한 후


[갑술환국]->서인


경종 재위 시절(재위 1720∼1724)은 


노론, 소론 체제의 절정기

신임사화로 소론 집권


영조 탕평 정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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