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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이야기/고양이 용품 리뷰

다이소 고양이 먹이퍼즐 슬로우 식기과 방석

by 짱신나^^ 202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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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소 슬로우 식기 (먹이 퍼즐 장난감) 

가격: 3000원 

색상 : 분홍, 파랑 

 

고양이를 기르기전까지 다이소를 별로 찾지를 않았다. 그러나 고양이 용품들은 거의 소모품인데 하나같이 뭐가 그리 비싼지... 나보다 고양이 용품 유지하는데 소비가 커지던 어느 날 다이소에서 고양이 용품 코너를 돌아보다가 하나씩 구입하기 시작했는데 요즘은 심심하면 가서 하나씩 사 오는 재미가 있다. 

 

이번에도 그냥 마트 간김에 들렸다가 TV 프로그램 어디선가 보던 아주 익숙한 먹이 퍼즐 장난감을 보고 망설임 없이 구입했다.

 

바로 이 슬로우볼이다. 간식을 찾아먹는 재미와 보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먹이 퍼즐 장난감의 일종이라고 설명을 들은 기억이 난다.

 

보고 있으면 흐믓하다. 

▲역시나 예상한데로 얼룩이 고양이가 적극적으로 간식을 탐하고 있다. 하양이는 항상 얼룩이에게 양보하기도 하지만 천성이 약간 게으른 편이다. 그래서 사실 저 장난감을 좋아하지 않는 거 같다. 몇 번 사용해보고 짜증이 나는지 그냥 나한테 와서 간식 달라고 마구마구 울어대는 쪽을 선택하는 편이다. 그래도 안 주면 안 먹더라.. ㅎㅎ 저런 게으른 고양이를 봤나...

 

▼ 파란 색상의 장난감 

동생네 고양이다. 이 냥이는 나이가 13살이다. 그래도 아주 건강하고 사냥놀이와 먹는것에 아주 적극적이다. 혼자서도 너무 잘 노는 양이다. 

 

이 장난감은 가격대비 아주 괜찮은 용품이다.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니까 말이다. 추천한다. 

 

 

 

 

 

 다이소 고양이 방석 

가격 : 5000원 

색상, 사이즈 : 색상 패턴, 사이즈 다양함

 

정말 저렴하고 가성비 갑인 제품이다. 이것은 다른 동네 다이소에서 우연히 갔다가 발견했다. 그래서 우리동네도 있는 줄 알았는데 우리 동네는 없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더 사 오는 거였는데... 

 

 

우리집우리 집 하양이는 이 방석을 받은 후부터 이 방석이 놓인 곳이면 어디든 아무데서나 잔다. 저 방석을 옮겨놓는 어느 장소든 한동안 그곳이 잠자리일 정도로 저 방석을 좋아했다. 넉넉한 사이즈는 아니지만 크기도 작지 않고 적당하다. 이것보다 작은 사이즈의 네모 모양 방석이 있다. 동생네 고양이가 암놈이라 작은 사이즈여서 선물했다. 물론 우리 집 하양이도 여자아이지만 동생네 양이의 1.5배는 더 크다. 겨울 동안 정말 잘 사용한 방석이다.  발견하는 순간 무조건 픽해야 하는 아이템...

 


 

 

 

이방석은 요즘 다이소에 들어온 방석이다.이 제품은 다이소마다 다 있는 듯하다. 처음에 고양이 모양이라 고양이 용인 줄 알고 덥석 짚어왔는데 우리 집 고양이들이 전혀 사용을 안 한다.

 

심지어 방석을 피해서 돌아간다. 자세히 보니 턱 밭침 테두리가 없는 것도 그렇고 고양이들은 폴리에스터 극세사류의 질감을 좋아하지 않는다. 고양이 모양을 한 사람용 방석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내가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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