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고양이들은 습식 간식중에 참치 종류를 좋아한다. 간식을 구입 할 때 매번 다른 간식을 사려고 노력한다. 또한 첨가물이 별로 들어가지 않은 순수 단백질로 구성된 간식을 사려고 이것 저것 찾다보니 간식 캔 모양만 보고는 살 수가 없어서 이번에 우리 집 양이들이 먹던 습식 간식 내용물을 다 사진 찍어봤다. 혹시나 내용물이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펠리나캐니노 서프앤 터프 (참치와 치킨)
펠리나 캐니노 IOI 피쉬(참치와 치어)
펠리나캐니노 더블오션딜라잇(참치와 연어)
펠리나 캐니노 블랜앤화이트 (닭고기과 닭간)
4종류로 나오는 습식 간식 캔이다. 우리집 고양이는 간이 들어간 음식은 그 어떤 것도 먹지를 않는다. 그래서 팰리나 캐니노도 간이 들어간 블랜앤화이트 (닭고기과 닭간) 한 종류를 빼고 3년전부터 꾸준히 먹고 있는 유일한 간식캔이다.
펠리나캐니노 더블오션딜라잇(참치와 연어)
팰리나 캐니노 캔의 비쥬얼을 보면
굳이 성분을 읽지 않아도 될 만큼
그냥 사람이 먹는 참치캔과 똑같다.
처음에 연어의 빨간살을
기대하고 열었는데
하얀살이다.
연어의 비중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펠리나 캐니노 IOI 피쉬(참치와 치어)
유통기한은 3년정도
성분은 제목 그대로
참치,치어,육수
뿐이다.
저 멸치의 올올이 박혀 있는 눈을 보라
참치살이 으깨지지 않고
덩어리채로 들어있어서
육안으로만 봐도 흡족하다.
펠리나캐니노 서프앤 터프 (참치와 치킨)
우리집 고양이는 이 캔에 환장한다는 말이 옳을 것이다. 찬장에서 캔을 꺼내자 마자 어떻게 알고 계속 울어대고 몸을 비비고 난리가 난다. 이번에 주방에서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고양이들 성화에 책상으로 옮겨 왔으나 끝까지 따라와서 저렇게 사진에 머리를 내밀었다.
이번에 사진 찍으며
인식했다.
IOI 피쉬(참치와 치어)와
아주 비슷하다.
그러나 눈들이 없다 ㅎㅎ
참치가 주재료여서 참치는 정말
사람인 내가
먹고 싶을 만큼
알차게
들어있다.
참고로 저 위에 로투스 캔은 전혀 먹지를 않아서 동생네 고양이를 줬다.
고양이 간식캔중에 참치를 찾는다면 팰리나 캐니노 참치캔을 진짜 강추한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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