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2회 일부]
오늘의 탐사지: 멕시코시티 소칼로 광장
주제: 소칼로 광장 볼거리들
멕시코 시티
♠ 신화와 문명의 나라
♠ 에니메이션 코코로 유명한 정열의 나라 ♠ 한국-> 멕시코까지 약 13시간 직항 운행
♠ 멕시코는 한반도의 약 9배 크기
♠ 멕시코는 2,200m 고지에 위치해있다. 한라산보다 높은 고산지대이다.
메트로 폴리탄 대성당
스페인은 아즈테카를 멸망시키고 그들이 제일 먼저 한 일은 아즈테카 신전을 허물고 신전이 있던 자리에 성당을 짓기 시작한다.
신전을 허물어 거기서 나온 벽돌로 지은 메트로 폴리탄 대성당은 아이러니컬 하게도 현재 라틴아메리카 역사상 최고의 성당으로 꼽히고 있다.
소칼로 광장 입구에 있는 메트로 폴리탄 대성당은 짓는 데만 200년이 걸렸다.
우리나라 연산군 쫓겨날 즈음 짓기시작해서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갇힐 때즈음(임오화변)이 있던 시기쯤에 완성된 것이다.
멕시코는 우리나라의 한.일 관계와는 양상이 다르게 스페인 식민 지배하에 있었음에도 스페인에 대한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한다.
그 이유는 스페인 통치기간이 상당히 길었고 적극적인 중남미 원주민과 유럽인의 혼인정책으로 혼혈인 메스티소가 60%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도 멕시코인은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멕시코 국민 대부분은 여전히 독실한 천주교(카톨릭) 신자이다.
메트로 폴리탄 대성당이 기울었다?
대성당은 약간 기울어져 있다.
호수를 매립해 지어진 건물이라 지반이 약해 기울어지고 있다고 한다.
멕시코 시티 곳곳에서 볼수 있는 기울어진 건물들이 많다.
템플로 마요르
템플로 마요르 박물관 간판
소칼로 광장에는 대성당 옆에 아스텍 문화의 흔적이 그대로 보전되어 있다.
14세기에 세워진 아즈테카의 대신전이 있던 자리로 200년에 걸쳐 총 7번정도 확장을 하면서 규모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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