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성공으로 여러 K-드라마가 계속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 최초의 SF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라고 해서 기대가 컸고 250억을 들인 대작으로 우주, 달을 배경으로 만든 넷플릭스 시리즈 작품이다. 그러나 더 화제가 되었던 것은 배우 정우성이 제작에 참여했고 배우 캐스팅도 화려해 더욱 주목받았다. <고요의 바다> 원작은 2014년 최항용 감독의 졸업 단편 작품으로 정우성 배우가 이 작품에 매료되어 제작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Silent Sea 제작자 감독은 누가?
등장인물
- 한윤재 대장 -공유 (전직 군인 출신의 우주 항공국 최연소 탐사대장 감정을 잘 들어내지 않은 인물)
- 송지인 박사 -배두나 (세계적 우주 생물학자,동물학자로 언니가 달에서 연구원으로 있다 사망/정우성이 배두나 배우 섭외를 위해 공을 들였다고 함)
- 홍가영 닥터 -김선영 (정우성 배우가 제작해서 참여했다고..)
- 공수혁 팀장 -이무생
- 공수찬(팀장 동생)- 정순원 사망
- 루나 - 김시아 (괴 생명체:복제인간으로 나오는 아역배우)
- 루태석 대위- 이준 (이들의 작전을 방해하는 인물)
달 속 고요의 바다란?
작품 속 고요의 바다는 라틴어에서 기원한 어원으로 Mare Tranquillitatis 라 부른다. 고요의 바다는 지구에서 봤을때 달 표현 오른쪽에 어두운 동그라미 들이 있는데 그중 가운데 쯤에 있는 것이다. 이 지역에 아폴로 11호 우주인들이 착륙했었고 물은 없으나 바다 같은 느낌의 어두운 현무암질의 넓고 평평한 공간을 가리키는 말이다.
줄거리
그들이 사는 세상은 물이 부족한 지구로 계급에 따라 물 배급이 다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세상이다. 생존환경연구소에서 달에 있는 5년전 폐쇄한 발해기지에서 이전 연구팀이 연구하던 샘플(무엇인지 모름 아직)을 회수에 돌아오는 임무를 맡게된다.
그렇게 지구를 떠난 대원들은 달에 도착도 쉽지가 않은데 도킹 장치와 엔진 문제가 생겨 달에 비상착륙하게 되고 이로 인해 돌아갈 우주비행선을 잃게 된다. 발해 기지까지 이동 중 동료 한명은 사망한다. 구사일생으로 발해기지 통제실까지 들어 온다. 대원들은 샘플을 찾아 팀을 나눠 수색을 시작한다. 그러다 어느 구역에 사람들이 모두 익사 된채로 죽어있는 곳을 발견하게 된다.
기지 내에서는 지구와 통신은 두절되고 수색 중 대원 한명은 괴생명체에게 공격 당해 사망하고 다른 한명의 대원은 물을 엄청나게 쏟아내다가 죽는다.
죽은 대원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대원의 사체를 부검한 결과 그들이 찾아야 되는 것은 달에서 발견된 물, 월수였다. 이 월수의 특징은 사람의 피와 반응을 해 증식이 되고 숙주의 생명이 다할때까지 증식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월수의 증식을 통제할수 있다면 엄청난 자원이 될수도 있는 것이었다.
월수를 연구했던 송원경 박사의 동생 (배두나)은 한 대장(공유)와 발해기지가 왜 폐쇄되었는지를 알기 위해 은폐된 데이터 스토리지 열게 되고 그 안에는 오염되지 않은 월수가 가득하다.
그 와중에 수색을 나갔던 대원 하나는 또 다시 괴생명체에게 공격 당해 사망한다. 그리고 대원 중 한명 류태석은 잠입스파이로 RX용병대에게 월수 샘플 넘기려 했다. 류태석은 대원들이 괴생명체를 찾고 있는동안 통제실로 잠입해 기지를 폐쇄에 대원들을 가두려한다.
송박사는 괴명체를 쫒아가 언니가 실험했던 데이터를 찾게 되고 괴생명체의 이름은 루나로 월수를 위해 사용된 실험도구로써의 복제인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루나는 세포조작을 통해 인간 이상의 능력을 지닌 물고기의 아가미가 있고 반은 인간인 복제 인간이었다. 반응 속도도 빠른데다 월수에 적응된 신체는 월수가 접촉되면 놀라운 치유력이 있는 아이였다.
그러나 월수에 적응된 인간을 만들기 위해 복제인간을 무수히 죽였기때문에 이를 감추기 위해 실험실을 폐쇄했던 것이다. 그 와중에 송박사(배두나)는 월수 감염증상으로 보인다. 급기야 물을 토해내며 쓰러진다. 그러나 잠시후 신기하게 송박사는 다시 회복이 되는데 루나에게 물렸을때 루나의 타액이 몸에 증식하는 물을 빠르게 억제해서 운이 좋게 살아난 것으로 추측된다.
루나가 지구로 가게 되면 실험을 은폐한 사람들에게 루나는 다시 실험체로 쓰이게 될 것을 염려한 송박사(배두나)는 루나를 데리고 국제우주연구소로 가겠다고 한다.
고요의 바다 결말
기지내부는 점점 월수로 채워지기 시작하고 대원들은 탈출을 해야 하는데 루태석이 입구를 막고 서있다. 대원 중 한명은 류태석과 총격전을 벌이다 류태석은 사망하고 그 대원 또한 부상을 입게 된다. 월수를 피해 기지 밖으로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시스템이 오류가 나고 결국 한대장(공유)은 내부에서 시스템을 작동시켜 대원들을 탈출시킨 후 자신은 월수가 가득찬 기지에 갖힌다. 월수는 기지를 뚫고 달 밖으로 나와 얼음이 된다. 한대장은 월수에 튕겨져 부상당한 채 쓰러져있고 이를 루나가 지켜보고 있다.
달의 중력에 적응하여 산소 없이도 호흡이 가능하고 달 표면을 우주복 없이도 걸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루나를 지켜보고 있는 와중에 우주비행선이 도착하면서 시즌은 끝난다.
고요의 바다 시즌 1은 그야말로 뭔가 시작하는 이야기 전반부의 느낌으로 끝이 났다. 여러가지 가능성을 남겨 놓고 마무리된 시즌인데 SF 시리즈물 치고는 다소 늘어지는 역동성과 달 배경이라는 특수성 때문인지 눈이 다소 지루한 단조로운 컬러감으로 인해 약간 지루함 마져 있었다. (개인적 의견)
달에 대한 정보
달의 중력은 지구의 6/1 로 작아서 달의 중력은 물을 보존하기엔 약하다. 물처럼 가벼운 것은 수증기가 되어 날라가 버리기 때문이다. 달에 물이 존재한다면 얼음의 형태로 가능하고 그것도 거의 희박한 가능성으로 물의 존재는 광물 안에 성분으로 존재할수 있는 것이 달 공간이라고 한다.
실제로 달 표현에 물을 찾을 가능성이 있는 곳은 극지방으로 고요의 바다 근처는 너무 적도 근처에 있어서 불가능하지만 극지방은 해가 들지 않기 때문에 얼음상태로 남아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또한 2022년 한국의 우주선이 8월 KPLO가 극지방을 돌면서 달의 그림자가 많이 진 지역을 돌면서 민감한 카메라로 관측해서 얼음을 찾을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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