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쪽샘유적발굴관 Gyeongju Jjoksaem Remains Excavation Center
뼈는 썩어서 시신의 흔적은 없어졌으나 장신구는 그대로 남아있어 출토된 유물을 자세히 살펴보면 머리 방향으로 금관,귀걸이가 발견되었고 가슴쪽에도 가슴걸이 장신구가 있다.
발굴된 유물의 위치로 신체구조가 파악되었고 무덤 주인의 키는 150cm정도로 추정되고 출토된 유물의 종류를 분석해 살펴보니 남자의 경우는 큰칼을 차고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나 44호 무덤은 당시 여성들이 주로 쓰던 작은 은장도가 발견되었고 남성의 무덤에 비해 여성의 무덤에서 많은 장신구가 있었고 최상위 계층에서만 사용하는 장신구가 출토되어 왕족이나 귀족 여성의 무덤으로 추정한다.
무덤속 노란, 빨간돌 정체
무덤의 크기
쪽샘지구 조사를 시작한 이유
2000년대 이전 쪽샘지구 발굴관 주변으로 원래는 모두 민가가 형성되어 있었고 무덤 위에 전봇대, 나무등이 있을만큼 훼손되고 무덤들은 방치되어 있다가 2002년 국가에서 이 일대의 민가와 사유지를 매입해 발굴 조사하고 있다.
쪽샘지구는 신라 왕족과 귀족의 공동묘지로 현재 2007년부터 발굴중인 무덤의 갯수만 1000기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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