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방송 리뷰909 옥저와 읍루 267-2 백두대간으로 이어지는 동해안 지역에 위치했던 두나라가 있다. 옥저와 읍루이다. 읍루는 연해주 지방에 거주하며 한반도와 끊임없이 영향력을 주고받은 북방민족이다. 옥저와 읍루는 여름에는 농사를 지으며 살만했으나 겨울에는 영하 30~40 도로 내려가는 추운 날씨였다. 이에 겨울을 나기 위해 이들은 3가지를 발명했다. 온돌 그 첫 번째가 온돌이다. 이 시대는 사람이 누울 곳인 ㄴ 로 구들을 놓았다. 나중에 이 온돌은 시베리아 흉노까지 확산되었고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까지 전파된 온돌문화이다. 읍루의 실내 화장실 읍루인들은 추위를 피하기 위해 온돌 대신 땅을 3m 이상 파서 지하 토굴집에 거주했다. 영하 30~40 도에서 밖에서 배변하는 일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또한 소변은 귀중한 자원이었다. 살균작용이 있어서 옷.. 2023. 8. 23. 오토 웜비어 사건 1915년 12월 29일 22세 버지니아 대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던 오토 웜비어는 2015년 말 오지 여행을 떠나고 싶었던 오토 웜비어는 5일간의 새해 맞이 북 한 여행 중 억류되고 사망까지 이어진다. 4박 5일 코스 150만원을 지불하고 북한여행을 하게된다. 북한에서 선전물 훼손은 얼마나 큰 죄인가? 북한의 선전물은 모두 정치적 선전물이다. 초기에 김일성이 나온 신문을 깔고 앉았던 사람이 17일간 북한에 구류되어 못나온 사람도 있었다. 처벌 이유 금지된 양각도 호텔 5층에서 북한 선전 문구를 떼어냈기 때문이다. 선전물 절도로 북한 노동교화형 15년을 선고받았다. 그리고 억류 2개월 후 북한은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에서는 웜비어는 북한으로 부터 좋은 대우를 받고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정부는 .. 2023. 8. 22. 에비타 미라되다 / 무덤은 어디에? (111-3) 이전글보기 에바 페론 재단 진실과 에비타의 죽음 ( 111-2) 후안 페론이 대통령에 당선되고 에비타는 아르헨티나의 최연소 영부인으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에비타가 영부인이 됐을 당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상황 1946년은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모든 jangane.tistory.com 에비타는 죽음 이후에도 편안하게 안식을 찾을 수 없었다. 페론은 죽은 에비타를 미라로 만들어 정치적으로 이용했던 것이다. 페론은 에비타의 시신을 대중에게 공개하기 위해 스페인의 방부 처리사를 고용해서 에비타의 시신을 미라로 만들었다. 사라진 에비타 미라 그러나 미라를 만들고 있던 에비타의 시신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사건이 벌어진다. 1952년 7월 아르헨티나는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페론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즈음 심각한.. 2023. 8. 22. 에비타 아르헨티나 최연소 영부인 되다. (111-1) 에비타는 불리한 인생의 조건에서 태어났으나 여배우이자 아르헨티나의 후한페론 대통령의 아내가 되었고 세계사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짧지만 극적인 인생을 살다 간 가장 유명한 퍼스트레이디였다. 가난한 자의 성녀이자 노동자의 어머니, 아르헨티나의 국민 영웅으로 추앙받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모두가 그녀를 좋게 기억하는 것은 아니다. 사치때문에 거액을 횡령한 악녀로 불리기도 한다. 그뿐 아니라 후안 폐론 대통령에게 이용당한 가련한 여인으로 상반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에비타는 26세에 퍼스트레이디가 되었고 여성 정당을 창설, 아르헨티나 여성들이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투표권을 확보할수 있게 되었다. 에비타는 팜파스의 로스톨도스에서 1남 4녀의 막내딸로 태어났다. 에비타의 아버지는 이민자의 후손으로 농장주였기때문에.. 2023. 8. 22.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2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