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비빔밥과 선짓국 유래 (진주 맛집 제일식당) 꼭 먹어보자.

옛날 진주는 사람이 아주 많았고 물산이 풍부했던 대도시였다. 서부 경남의 진주는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였다 . 진주 중앙유등시장은 새벽시장과 상설시장이 공존하는 136년 역사의 시장으로 새벽 4시부터 아침까지 열리는 반짝 새벽시장이 인기이고 시장안에는 진주 시민의 소울프드라고 하는 진주 비빔밥과 선짓국이 유명한 90년된 제일식당이 있다. 

 

 

제일식당

이곳은 백반기행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6시 내고향’, ‘2TV생생정보’, ‘생생정보통’, ‘VJ특공대’, ‘생방송투데이’, ‘굿모닝 대한민국’ ‘백종원의 3대천왕’에 육회·육회비빔밥·시래기해장국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는 곳이다.

 

 

진주 비빔밥과 선짓국 유래

진주시장에는 2차 진주성때 알려진 음식 진주 비빔밥과 선짓국이 있다. 진주 비빔밥은 진주성 전투때 유래했다는 얘기가 있다. 그때는 식량이 부족해 말고기를 사용했다는 얘기도 있다. 2차 진주성 전투때 결전을 앞두고 소를 잡았던 진주성의 군민들은 잡은 고기를 육회로 만들었고 선지로는 국을 끓여 음식을 먹은다음 최후의 결전을 준비했다고 한다. 진주 비빔밥은 지금도 진주 사람들의 소울푸드라고 한다. 

 

진주 비빔밥의 특징은 갖가지 나물을 밥위에 올리는 것은 같으나 그 위에 육회를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진주 육회 비빔밥 특징중 하나는 나물을 잘게 썰고 치대서 목 넘김을 부드럽게 하는것이 특징이다. 

 

ㅇ이제일식당은 다섯가지 나물과 속데기(돌김 무침) 양념한 육회를 올려내는 것이 특징.

 

진주비밤밥의 유래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제사 후에 음식을 한데 모아 비벼 먹었다는 유래가 있고 진주성 전투 당시 군사들이 밥 위에 나물을 얹어 먹었다는 유래도 있고 또 다른 이야기는 최후의 결전을 앞둔 군사들에게 나물만 먹일 수 없던 백성들이 소를 잡아 고기는 육회 비빔밥으로 피로는 선짓국을 끓여 제공했다는 얘기가 있다.  진주 비빔밥은 어쨋든 전쟁과 무관한 음식은 아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엿꼬장이란 사골육수에 조청 고축가루, 메줏가루를 넣은 진주식 특색있는 고추장을 말한다. 

진주 비빔밥에 함께 나오는 것은 선짓국이다. 무한 리필되는 국

진주 음식 특색 중 하나 육회.

진주식 엿꼬장으로 만들었다.

육회의 맛을 살려주는 배가 들어있다.

전주비빔밥은 전주비빔밥 자체가 하나의 음식 명칭이 되어 있다.  진주 비빔밥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이 육회비빔밥이다. 진주 비빔밥이 특별한 것은 진주에서 먹는 것이 재료가 좋아서이다. 진주에 커다란 우시장이 있었고  서부 경남 일대의 좋은 재료들은 모두 진주로 왔다. 진주는 옛날 경주 상주와 함께 영남지역의 3대 도시 중 하나였다. 그래서 과거 경상도의 이름은 경상진주도였다. 그러다 나중에 진주가 탈락하면서 경상도가 된 것이다. 

 

진주냉면 하연옥 맛집

진주냉면 하연옥 맛집

 

김시민 장군 진주대첩 & 진주성 촉석루의 논개 이야기 (남강유등축제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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