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탈레반, 알카에다 공통점
세 단체들은 생각들은 모두 같다. 공통적으로 이슬람교를 믿고 이슬람의 세상을 만드는 것이 공통 생각이다. 그러나 보통 이슬람교들이 생각하는 세상과 조금 다르다. 테러집단은 보통의 무슬림과 달리 극단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IS, 탈레반, 알카에다 차이점
세 단체 모두 이슬람 세상을 만들자라는 큰 목표는 같으나 방법의 차이이다. 텔레반은 그 범위가 아프가니스탄을 이슬람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만들겠다.
알 카에다와 IS(Islamic State)는 전 세계를 겨냥하고 있다. 이 두 집단의 차이는 알 카에다의 적은 주로 서방 국가들 때문이라고 생각해 서방 세력을 공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에게 우호적인 이슬람 국가까지 장악하려는 의도가 있다.
알 카에다 9.11테러 (오사마 빈 라덴의 최악의 하이재킹 범죄)
IS는 더 과격한 방식으로 이슬람 국가를 직접 공격해서 세력을 넓히려는 것이다. 이 중에 IS의 테러 대상, 방식등이 광범위하고 잔혹하며 과격함이 최고인 단체이다.
2015년 파리 테러를 비롯해 2016년 나이트 클럽 테러도 IS 소행으로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한 테러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행되었는데 공연장 안에서 테러범들은 15초 간격으로 처형하듯 총을 발사했다. 얼마전 2021년 아프가니스탄 카블 공항 테러는 IS -k 소행이었다.
IS의 창시자 및 뿌리
IS의 뿌리는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이다. 소련에 맞서기 위해 오사마 빈 라덴은 아프간 전사를 모집했는데 그 중 한 명이었던 알 자르카위(IS창시자)였다. 그는 빈 라덴에 감화되어 IS를 만들었고 빈 라덴의 지원으로 훈련 기지를 개설해 세력을 확장했는데 성장 속도가 어마어마했다. 알 카에다보다는 훨씬 극단적인 IS 테러집단이 되었다.
IS의 가장 위험한 생각은 모든 무슬림이라고 해서 무슬림이 아니다. 자신들이 인정하지 않으면 무슬림이 아닌 것이다.그래서 불신자는 바로 처형이 가능한 논리이다.
이 조직이 이라크와 시리아의 일부를 점령하며 2014년 6월 IS를 창설한 것이다. 이렇게 시리아와 이라크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세력 확장에 나선 IS.
IS의 잔혹함
IS의 끔직한 행동은 인질을 참수하는 영상을 직접 공개한다는 것이다. 시리아 내전의 종군 기자였던 제임스 라이트 폴리는 2012년 IS에 납치된 후 2014년에 그를 참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충격에 빠졌었다.
영상의 오렌지색 죄수복은 관타나모 수용소의 죄수복과 동일한 것으로 이슬람교도들이 입고 있는 죄수복과 동일한 것이다. 영상을 공개하고 나서 다시 2주뒤에 또 다른 참수 영상을 공개한 IS.
IS에 2004년 납치된 한국인 김선일씨도 IS의 뿌리 유일신과 성전 단체에 의해 피살했다. 김선일씨는 당시 한 회사의 통역사로 갔다가 피랍되었고 그는 끝내 참수되었다.
IS가 활동하고 있는 시리아는 살아있는 박물관이라고 불릴 만큼 정말 많은 문화제가 있는 곳으로 특히 시리아의 고대유적 도시 팔미라는 문화재로 가득찬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을 IS가 점령한 후 그 곳의 문화재들을 모두 파괴한후 그것을 영상으로 찍어서 올린 것이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SNS, 유튜브 등에 IS 홍보 영상까지 만들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