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방송 리뷰/선녀들

프랑스 꼭 가봐야 할 곳 스트라스부르 쁘띠 프랑스

by 365 ^^ 2021. 2. 7.

 

우리나라 가평 쁘띠 프랑스의 모티브가 된 마을인 프랑스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장소 중 하나로 선정된 독일과 프랑스의 국경도시 스트라스부르의 쁘띠 프랑스(La Petite France) 전통마을이 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도시는 중세의 옛 모습을 잘 간직한 곳으로 1988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가 된 지역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TGV로 2시간 반정도의 거리로 스트라스부르 옛시가 서쪽에 라인강 주변으로 중세풍 전통주택이 늘어서 있는 마을 '쁘띠 프랑스'의 뜻은 '작은 프랑스'라는 의미로 대표적 관광명소이다. 

 

 

 

 

쁘띠 프랑스로 흐르는 일(Ill) 강이 도심을 감싸고 운하가 지나는 교통의 요지이다. 

 

쁘띠 프랑스 

투명한 운하와 양옆으로 늘어선 전통가옥으로 알자스만의 고유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쁘띠 프랑스 명물 회전 다리

 

1800년대부터 지금까지 과거 방식 그대로 작동하는 90도 회전 방식으로 수로에 길을 열어주는 다리이다. 

 

 

쁘띠 프랑스라 불리게 된 이유 

 

우리나라 역사에서 일제 강점기 나병 환자를 소록도에 격리시켰듯 15세기 유렵에서 유행한 성병 '매독'에 걸린 사람들을  위한 병원을 지어 매독 환자를 치료하던 섬이다. 1941년 페니실린 개발 전까지 불치병이던  매독은 프랑스 군인에 의해 옮겨진 것으로

 

매독을 프랑스 병이라고 불렀고 이곳이 매독에 걸린 프랑스인을 뜻하는 '쁘띠 프랑스'가 된 것이다. 

 

매독에 걸리면 탈모가 오고 머리를 감추기 위해 가발을 썼다는 주장도 있다. 

유명한 사람들 중 매독에 걸렸던 사람들이 많은데 프랑스 작가 모파상, 작곡가 베토벤 등이 있다. 

 

 

보방댐

설계자 보방의 이름을 따서 보방댐이라 불린다. 

 

루이 14세 때 1681년 합병 후 방어의 목적으로 구축해서 수문을 닫아서 물을 가둬놓고 한 번에 개방해 적을 수장시키는 전술을 사용했고 다리 옆 죄인들을 가둬놨던 탑도 있다.

 

 

태양왕 루이 14세 + 베르사유 궁전 이야기

세계사 인물 중에서 절대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인물 중 하나가 '짐이 곧 국가다'라는 유명한 말에서 느껴지듯 절대군주 태양왕 루이14세이다. 루이 14세 이전 정치적 상황 루이14세가 왕이 되기

jangane.tistory.com

다리옆 죄인들을 가둬놨던 탑 

다리에서 죄인들을 익사시키거나 물에 넣다 빼면서 고문도 했다고 한다. 

 

 

중세시대 마녀 판별법  

 

손발을 묶어 물에 빠뜨린 후 죽지 않고 물에 떠오르면 유죄로 처형하고 떠오르지 않으면 무죄가 입증되는 것인데 결국 익사해서 강제 처형하는 형식이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