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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리뷰

전쟁으로 인해 만들어진 발명품들 (트렌치 코트, 필라테스 등등)

by 365 ^^ 2021. 5. 11.

♧ 내비게이션 

 

원래는 핵폭탄 정밀 폭격을 위해 군사용으로 개발된 GPS가 현재는 내비게이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미국과의 관계에 따라 Gps를 사용할수도 못할수도있다.

 

 

인터넷

 

적이 핵무기로 공격해오는 상황에서 한곳에 집중되어 있던 정보 파괴를 막기 위해 중요한 정보를 한곳에 모으지 않고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 분산시켜 실시간으로 동기화해 핵으로 모든 곳을 공격받지 않는 이상 살아남은 컴퓨터가 제 역할을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다.

 

 

아르파넷 (ARPnet)이다. 1969년 미국 국방부가 개발한 컴퓨터 네트워크로 인터넷의 시초가 된다.  이것이 군사용으로 쓰이다가 민간에 제공된 것이 바로 인터넷이다. 

 

 

 

트렌치 코트 

 

trench: 참호 

 

세계 1차 대전 당시 영국의 참호를 만들었던 군인들이 전투 내내 참호 속에서 대기하거나 싸워야 했는데 영국군 장교급들을 위한 참호에 맞는 방수용 레인코트를 토마스 버버리에 의뢰하여 만들어진 옷이 트렌치 코트를 제작하게 되었다.  그래서 트렌치 코트를 '버버리 코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트렌치 코드의 특징은 어깨 견장과 가슴의 '건 플랩' 이다.  방수기능이 있고  어깨의 견장에는 장갑끼우고 다녔고 또한 호루라기를 빨리 꺼내서 불수 있게 어깨 견장에 매달았고  수류탄을 걸고 다녔던 D링 (D자모양의 고리)
건 플랩 : 소총 사격시 닳지 말라고 천을 덧대어 놓은 것이다. 

 

 

♧ 여성용 생리대 

 

1차 세계 대전때 부상자들이 엄청나게 많아 지혈용 목화솜이 턱없이 부족했다. 그래서 K사에서 목화솜 대용품으로 개발된 흡수지 '셀 코튼(cellcotton)' 이라는 제품을 만들었다.  군인 지혈용 대용품으로 만든 것을 흡수율이 좋아 야전병원 간호사들이 이것을 여성용품 생리대로 활용하면서 오늘날의 여성용품 위생패드가 만들어진 것이다. 

 

 

 

♧ 초콜렛 

 

초콜렛은 원래 귀족들의 기호 식품이었다. 원래는 액체상태였으나 1828년 네덜란드에서 초콜릿을 고체화하는데 성공하면서 대중화되기 시작하지만 여전히 가격이 비쌌다.  그러다 미국의 h사에서 미군 병사의 기호품으로 지급된이 고체 초콜릿이며 그 이후 대중화되었다. 

 

 

 

 

 

♧ 성형 수술

 

참혹했던 전쟁의 후유증이 낳은 성형수술이다. 전쟁으로 인해 의사들은 이제까지 전혀 보지 못했던 끔직한 모습의 부상자들을 보게 된다. 캐니스터 탄(내부 산탄이 터지는 전차포)에 맞은 부상자들은 턱이 없어지고 얼굴이 함몰된 부상자를 어떻게 하지 못해 보형물을 집어넣어 복원시키는 성형수술이 발달하게 된 것이다. 

 

 

 

♧ 필라테스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포로수용소에서 근무하던 요제프 필라테스가 고안한 근육강화운동으로 포로들의 재활 치료, 운동부족과 정신 수련을 위해 침대와 매트리스 등 간단한 기구를 사용해 운동하는 특별한 운동법을 개발한다. 

 

 

 

 

 

♧ 전자렌지 

 

영국군의 적군의 항공기 출현을 미리 탐지하는 레이더 기술이 전자렌지로 쓰인 것이다.

 

 

♧ 햄버거 

미국이 패스트푸드 시장을 점령할수 있었던 이유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안전한 식량 보급을 위해 기술이 발달했었고 전쟁 후 그 사람들이 민간업자로 변하면서 패스트푸드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 바비인형

지대공 미사일 연구했던 바비인형 개발자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것이다. 바비인형의 관절을 만드는 기술은 왠만한 충격에 부셔지지 않는다. 

 

 

<국방tv, 선녀들 마스터 3회 중 일부, 벌거벗은 세계사 22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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