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구분
유대교
요르단에 살던 사람들은 여호와라고 불리는 유일신을 믿는 종교가 있었다. 그것이 유대교이다. 유대교 인들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한 남자가 나타나 자신은 하느님의 아들이고 자신을 믿어야 천국에 갈수 있다고 말한다.
기독교
하지만 호의적이지 않았던 유대교인들이 그를 여론 재판을 열어서 그 사람을 죽인다. 로마총독 본디오 빌라도는 여론에 따라 십자가형을 선고하고 그렇게 죽은 이가 예수이다. 예수가 죽고 그가 죽지 않고 부활을 했다고 것이다. 이후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고 따르는 종교가 생겼으니 그것이 기독교이다.
이슬람교
그 후 600년이 지나고(570~632) 무함마드라는 사람이 동굴에서 기도 중이었는데 대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 신의 계시를 전한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고 자신을 포함 여러 선지자 중 하나일 뿐이다) , 자신의 말을 믿으면 천국에 갈수 있고 이슬람교도 =신에게 복종하는 자를 무슬림이라고 하는데 무슬림들이 유대교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부를 때 알라라고 부른다.
유대인 이스라엘 정착 역사
아브라함의 경로 이라크-> 요르단->이집트
이 지역의 조상은 아브라함인데 아브라함 후손들은 여러 나라로 흩어져서 각기 다른 종교와 신념을 가지고 대치하고 있는 것이다. 4천 년전 조상 아브라함은 이라크 쪽에 살고 있었는데 아브라함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요르단)에 가서 번성하라는 계시를 받고 이라크에서 요르단으로 넘어온다.
모세의 이집트 탈출 (모세의 길)
그 후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이 야곱을 낳았는데 야곱 때에 흉년으로 먹을 양식이 모자라 굶주린 사람들이 좋은 땅을 찾아서 이집트로 이동해 정착해서 살고 있었다. 그런데 이집트 왕이 유대인들을 탄압을 하니 후손 중 한 사람인 모세가 사람들을 이끌고 이집트를 탈출한다.
디아스포라
이집트에서 탈출한 모세는 약속의 땅 가나안 땅(현재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이 있는 곳이 가나안땅)에 터를 잡고 살고 있었는데 로마 제국의 침략한다. 로마제국은 다신교, 유대인은 일신교로 종교적 갈등을 빚게 된 유대인들은 로마가 유대인의 관습과 종교를 인정하지 않자 여러 차례 반란을 일으키며 저항했고 이런 유대인들을 더욱 강력한 핍박을 가한다. 결국 유대인을 추방하니 전 세계로 흩어진 유대인들이 2000년을 떠돌게 된다. 이것을 일컫는 말이 '디아스포라' 이다.
시온주의(Zionism)
온갖 핍박과 굴욕에도 지켜온 유대교 신앙이었다. 전세계로 흩어진 유대인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리더로 성장한다. 그러던 중 당시 세계 최강 대국이었던 영국을 전쟁자금, 폭탄 제조기술 등 1차 세계대전 중인 영국을 지원하고 그들로부터 지원을 받아 원래 살던 땅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이 바로 '시온주의' 이다.
벨포어 선언
시온주의에 결정적 역할을 한 선언이 있었으니 '밸포어 선언'으로 당시 최강대국 영국 외교장관 '밸포어' 가 유대인 국가건설을 지지하는 약속으로 유대인 국가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 는 열강의 첫 이스라엘 건국지지선언이었다.
영국의 양다리 외교
그러나 여기에는 영국의 반전이 있었으니 이스라엘 독립 지지 선언 불과 1년 전에 같은 땅을 아랍인들에게 독립 국가 건설을 약속한 것이다. 1차 세계대전에서 이기려면 아랍국가의 도움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이스라엘과 아랍인에게 양다리를 걸친 영국이었다.
이스라엘 독립선언
어쨋든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영국의 독립 약속을 얻어낸 유대인들은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 독립선언을 선언한다. 1947년 9월 29일 UN은 팔레스타인 지역을 분할해 이스라엘 국가를 세우겠다는 안건을 투표해 팔레스타인 지역에 이스라엘 국가 건립을 통과시킨다. 이후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이 독립 선언을 발표했다. 약 2000여 년의 방랑 생활을 청산하고 국가 없는 민족의 설움을 씻은 유대인들에게는 더없이 기뻤던 이스라엘 독립이었다.
중동전쟁 발발
그러나 이스라엘에 팔레스타인 사람들(이슬람교)이 원래 살고 있었다. 이스라엘의 건국으로 쫓겨날 수밖에 없었던 팔레스타인의 비극을 가만히 볼수 없었던 같은 이슬람 형제의 주변 아랍국들은 이스라엘을 둘러싼 주변 아랍국들 (이집트,시리아, 요르단)이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공격을 한다. 이것이 1948년의 1차 중동전쟁이었다.
이스라엘이 독립 선언한 다음 날 쳐들어왔다. 팔레스타인 땅을 놓고 4차례에 걸쳐 벌어진 중동 전쟁 (1948~1973)은 25년여간 이스라엘과 아랍연합의 치열한 전쟁을 벌였다.
- 제1차 중동 전쟁(1948~49) 이스라엘 독립 전쟁 -> 이스라엘의 압도적 승리
- 제 2차 중동 전쟁(1956) 수에즈 전쟁
- 제 3차 중동 전쟁 (1967) 6일 전쟁 이라고 불리는데 이스라엘 이집트는 최고의 대립 상태였고 이집트는 이스라엘 공습에 대비해 방어선을 이스라엘 방향으로 배치했음에도 이스라엘 공군이 저공비행으로 후방을 기습 공격했고 이집트는 이륙도 못해보고 전투기 400여대 파괴되면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요르단 서안지구, 시나이반도 그리고 군사요충지 골란고원을 점령하며 영토를 확장하며 이스라엘이 패권을 가져간다.
- 제 4차 중동 전쟁 (1973 10월) 욤 기푸르 전쟁(=라마단 전쟁) 이집트와 시리아가 주축으로 이스라엘에 빼앗긴 시나이반도와 골린고원을 되찾기 위해 전쟁을 벌인다. 소련의 지원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이스라엘을 제압하는 듯 보였으나 미국의 지원으로 이스라엘이 승기를 잡는듯 보였으나 이집트를 지지하던 아랍 국가들이 석유 금수 조치를 내리며 석유 파동으로 전세계 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어쩔수 없이 전쟁을 멈췄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원래 살던 팔레스타인들을 2002년부터 분리장벽을 건설해 자치지구로 따로 분리해 버린다.
서안지구와 가자지구로 분리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가자기구(서울의 절반크기보다 조금 큰 면적 . 인구는 170만 명)는 반 이스라엘 저항단체, 정당, 하마스가 가자지구를 장악하고 폭동, 테러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지역으로 2007년 이후 이스라엘 봉쇄정책이 강화되었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이동이 불가능하고 이스라엘과 이집트와 접해있는 가자지구의 주민들은 이집트로 수백개의 땅굴을 내고 식량과 연료를 들어오며 열악한 삶을 이어오고 있다.
이스라엘 입장에서 2000년 전에 자신의 땅이라고 구약성서에 나와있다는 이유로 2천 년간 살아온 터전을 한순간에 빼앗긴 셈인 팔레스타인 사람들이다.
현재 인구 800만 비교적 소규모 국가 이스라엘이지만 중동에서 손꼽히는 군사 강국으로 핵탄두 200기 보유, 다이아몬드 산업의 중심지로 알짜배기 강국 이스라엘이다.
[E.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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