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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리뷰/선녀들

이달고 신부와 멕시코 독립기념일

by 365 ^^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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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1회 중]


오늘의 탐사지: 소칼로 광장 국립궁전

주제: 멕시코의 독립




아스텍 문명이 스페인에 멸망 당하고 멕시코는 300여 년 동안 스페인의 식민지로 있는다. 그 사이 스페인 문화가 들어오면서 스페인어와 천주교가 멕시코인의 생활로 자리잡는다. 



멕시코 독립운동의 아버지

이달고 신부



이달고 신부는 멕시코 독립운동의 아버지로 멕시코 최고 단위 화폐에도 있는 인물이다. 



19세기초 1810년 9월 16일 돌로레스라는 작은 마을의 미겔 이달고 신부는 종을 울려 마을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스페인의 식민통치에 저항하는 연설하고 독립운동 시위를 벌이지만 시위는 참혹하게 진압당하고 이달고 신부는 사형당한다. 


그후 (모렐로스 신부 -> 비센테 게레로->아그스틴 데 이투르비데로 ) 독립운동은 계속 이어져 마침내 1921년에 스페인으로 부터 독립을 하게 된다. 




멕시코 독립기념일 



그리하여 멕시코 국립궁전에서 매년 9월 15일 독립기념일 전야제 행사를 한다. 


역사적인 독립기념일을 재현하기 위해 대통령이 밤9시16분에 나타나 군중을 향해 이렇게 외친다. ↓



그러면 군중도 함께 외친다. 


이달고 신부의 외침과 죽음 이후 10년이 지난 1821년 9월27일에 멕시코는 독립을 하지만 멕시코는 이달고 신부의 연설과 민중의 첫 봉기가 이루어졌던 1810년 9월 16일을 독립 기념일로 기념하고 있다. 


이달고 신부가 울렸다는 자유의 종





국립궁전=대통령궁


대통령궁=국립궁전



대통령궁은 특별한 날에만 대통령이 방문하여 행사를 진행하는 곳으로 평소에는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국립궁전 안쪽에는 멕시코의 천재화가 디에고 리베라의 벽화를 감상할 수 있다. 


▼자세히 보기



☞ 디에고 리베라와 프리다 칼로[멕시코 천재화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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