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줄거리 및 배경이 된 파리 오페라 하우스 가르니에
본문 바로가기
TV 방송 리뷰/선녀들

오페라의 유령 줄거리 및 배경이 된 파리 오페라 하우스 가르니에

by 365 ^^ 2021. 1. 23.
반응형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현재는 뮤지컬로 잘 알려진  The Phantom of the Opera <오페라의 유령>는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1910년 프랑스 추리 소설 작가인 가스통 르루의 소설이다.

영국의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뮤지컬로 각색해 만든 작품이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는 1986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되었고 그 후 1987년 1월 첫 브로드 웨이 공연이 뉴욕 Majestic Threatre에서 있었다. 

한국에서는 2001년 LG 아트센터에서 초연이 되었고 그 이후에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공연과 영화로도 제작이 이루어지고 있고 2020년 기준으로 역사상 가장 흥행한 뮤지컬 2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이고 브로드웨이 역사상 최장 기간 공연 중인 뮤지컬이기도 하다. 

 

 

오페라의 유령 줄거리 

내용은?

1870년 파리의 오페라 하우스 지하에서 홀로 살고 있는 유령이야기로 불의의 사고로 얼굴이 흉측하게 되어 가면을 쓰고 살고 있는데 기괴한 외모 탓에 모두 그를 피한다.

어느 날 유령 앞에 나타난 크리스틴에게 유령이 반하면서 아름다운 프리 마돈나와 유령의 비극적인 러브 스토리이다. 

오페라의 유령 주연
사라 브라이트만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각색한 영국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내가 영국의 팝페라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사라 브라이트만이다. 

1986년 사라 브라이트만이 여주인공역인 크리스틴 역을 맡았는데 남편 웨버는 그녀를 염두해 두고 작곡을 했다고 한다. 높은 음역의 노래를 잘 소화했고 브라이트만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크리스틴 역과 잘 어울렸다는 평가와 함께 그녀는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로 유명해지면서 올림픽 주제가도 2번이나 부르는 등의 유명세를 가지게 된다. 

사라 브라이트만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사운드 트랙은 25년동안 4천만 장 이상이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었다. 


 

오페라의 유령 배경이 된  
파리 오페라 하우스 '가르니에'

프랑스 파리의 오페라 하우스는 건축가 샤를 가르니에의 작품으로 1875년 지어졌으며 

건축가 가르니에 이름을 따서 가르니에 궁이라고도 부른다. 

건물 조각들의 화려함이 궁전 수준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하다. 

약 1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오페라 하우스이다. 

건물 외벽에는 세계적인 음악가의 흉상을 조각해 넣었다. 

'오페라의 유령' 배경이 이기도 한 장소 오페라 가르니에의 무대가 <오페라의 유령> 극 중 무대가 되고 오페라 가르니에 지하 호수 또한 극 중 공간으로 옮겨놨다. 

실제 오페라 하우스 무대
실제 지하 호수 

오페라의 유령에서 유령의 분노로 샹들리에가 떨어지고 사람들이 다치는데 

실제로 1896년 공연 중 이곳에서 7톤짜리 샹들리에가 떨어지기도 했다. 

 

히틀러가 생각한 파리의 보물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

 

2차 세계대전 파리를 점령한 히틀러가 제일 먼저 들린 곳이 이곳 파리 오페라 하우스 '가르니에'였다.

그리고 가르니에 궁 앞에서 사진을 찍은 기록이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