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방송 리뷰

스트라스부르의 노트르담 대성당

by 365 ^^ 2021. 3. 20.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은 1625년~1847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았던 건축물이고 성당 건물의 압도적인 엄청난 크기로도 유명하다. 빅토르 위고는 스트라스부르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거대하고 섬세한 경이"라 칭송했을 정도다.

 

높이 142m규모의 첨탑

스트라스부르의 노트르담 대성당은 1176년~ 1439년까지 200년 넘게 건축되었으며 지금의 모습은 19세기쯤 만들어졌다. 이 성당터에는 옛날에 여러 채의 옛 성당이 있던 곳이다. 

 

높이 87m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

독일령이던 1521년 종교 개혁으로 프로테스탄 교회였고, 프랑스령으로 넘어갔던 1681년에는 가톨릭 교회로 다시 돌아왔다. 오랜 역사와 이러한 역사적 이유로 이 건축물 성당은 로마네스크 양식과 고딕양식이 섞여있다. 성가대석과 남쪽 현관, 성당의 좌우 날개부분, 정탑등은 로마네스크 양식이고 예배당 회중석, 웅장한 서쪽 문들, 뽀족한 첨탑등은 고딕양식으로 지어졌다. 

 

 

대성당의 천문 시계

 

성당 내부에는 19세기 만들어진 18M 높이의 유명한 천문 시계가 있는데 시간과 행성과 별자리의 움직임까지 보여주는 시계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천문 시계 

시간마다 인형들이 나와 종소리를 들려주는데 매시 정각에는 낫을 든 죽음의 신이 나오며 15분 간격으로 아기,소년,어른, 노인순으로 죽음의 신 앞을 지나간다. 또한 매일 오후 12시 30분에 딱 한번 인형극을 하는데 인간이 죽음 앞을 거쳐 가는 모습 12 사도들이 그리스도 앞을 행진하는 모습을 볼수 있고 이 시간대는 유료 입장이다. 

 

최후의 심판 문

성당의 서쪽 면에는 수천 개의 조각품 장식 때문에 또한 명성이 높다. 

13세기 만들어진 천사의 기둥

 

12~14세기 만들어진 고딕양식의 큰 창문 

 

북쪽 첨탑 전망대에 오르면 동쪽 20㎞ 지점의 스트라스부르의 보주 산맥에서 흘러내려와 도시 서쪽 25㎞에 있는 '검은 숲'으로 흘러가는 라인 강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매년 7~8월에 볼 수 있는 일루미네이션 

[참고 네이버 지식 백과,다음백과, 선녀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