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024년 기준 부산의 고리 1호를 시작으로 5곳의 원자력 발전소(부산, 울산, 경주, 영광,울진) 와 24기의 원자로를 가동 중이다. 원자력 발전소란 원자핵을 깨뜨려서 인위적으로 원자핵인 가지고 있던 에너지를 방출시키는 것으로 그 연쇄반응으로 엄청난 에너지가 생기는 것으로 한 번 붙이면 영원히 끌 수 없는 불로 비유가 된다.
그래서 통제하에서 불을 조절하는 가끔씩 통제를 벗어나는 일들이 생겨버린다. 원자력 발전소에 큰 사고가 3번 있었는데 첫번째가 1986년 체르노빌 사고이다. 이 사고로 남한 1.5배 정도의 토양이 오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두 번째는 1919년 미국의 스리마일 섬 원전사고이다. 물 공급 펌프의 기계적 결함으로 촉발된 사건으로 불길이 통제를 벗어낫던 사고였다.
세 번째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이다.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의 여파로 냉각시설이 가동이 되지 않아 핵연료봉 다발 노심이 녹아내려 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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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전체 전력 생산의 1/3을 원자력 발전소가 담당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가동 중인 원자력 발전소는 총 24기 (페기 결정된 고리 원전 제외) 이다. 국내 첫 원자력 발전소 '고리 1호기' 는 가동 40년 만에 6월 18일 영구 정지되었다. 이것은 전 세계에서 원자력 발전소 집적도가 가장 높은 곳이 우리나라와 프랑스이다. 그래서 프랑스는 원자력 발전소를 전면적으로 줄여가겠다고 했고 우리나라도 원자력발전소에 대신 신.재생에너지 태양열, 지열, 풍력, 수력, 조력등에 집중하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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